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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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낚시간다고 하면 집사람이 몇사람이 같이 동출하냐고....인원수에 맞추어 김치 (저는 특히 파김치를 좋아해서....)
하여간 김치류 한종류하고 기본반찬 한두가지(짱아찌류..)...싸서 냉장고에 넣어 주면 출조할때 가지고 가는데요...
낚시 갔다와서 사용한 코펠하고 수저 등 싱크대에 갔다 놓으면 깨끗히 세척해서 말린 다음 보조가방에 넣어주고요...
가끔 가다가 동출 선배님이나 후배들에게 욕들어 먹는게.....
반찬통이나 심심할때 먹으라고 싸준 과일통 겉에..." 맛있게 드세요 " 라는 쪽지를 붙혀놔서 니가 붙혔지? 하는 오해아닌 오해를 받는데요...
남편이 낚시가면 기본반찬 싸주고 잘 다녀오시라고 인사하고....갔다오면 피곤하지 않냐고....갈근차 타주는게 기본 아닌가여?
찌의매력 선배님의 글을 읽고나니 제가 이상한 나라에 사는것 같아 뭔가가 영 께름직 합니다...
이건 농담이 아니고 진실인데......
남편이 낚시가면 부인이 당연히 그렇게 해주는거 아닌가여?
당연한 일이 아니라면 집사람이 자게판 못보게 해야겠네여.........
이상하다.........
정말 이상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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