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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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좀 해놓고 출근 해래이...
도착하니 거실에 이런게 펼쳐져 있습니다.
짜증나서 전화하니 안받습니다.
잠시후 문자가 옵니다.
"골라서 먹어"
속이 뒤집어집니다...
월척에 하소연 하러 접속합니다.
근데..짜증났던 제 기분을 말끔히 씻어준 쪽지가 와 있습니다.
얼굴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저번 일욜..이사준비한다고 베란다에 쌓아둔
세안세트가 보여.. 오늘 처리해야 겠네요.
머리 빠진다고 비싼샴푸와 얼굴에 기름낀다고 폼클랜징을 쓰라케가 아깝지만..
월님들께 드리고 싶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시는 라면가격에 합을 젤 빨리 올려 주시는5분께 보내 드릴께요.
꼭 필요하신 독거남(달랑무횽님)님이 마추시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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