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손맛 징하게 본 출조여서인지 피곤해도 마음은 가볍습니다.^^ 현지 쓰레기봉투를 구입하지 못해서 박스채 들고 정가에 왔습니다. 지금부턴 분리수거해야 할 듯, 옆집 어르신이 그 모습을 보시고 한 말씀하십니다. 김씨~ 괴기는 못잡꼬 쓰레기만 잡어왔남? 하시곤 껄껄 웃으시네요.^^ 이긍~ 차안에 냄새가 장난이 아니구먼유.ㅠ 내일 또 출조하려믄 짐정리하고 갈대에 뜯긴 채비들 재정비해야하고...바쁘네요. 월척만 19수....최대 38입니다. 큰 눔만 몇수 취하고 나머진 돌려보냈지요.^^
부럽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