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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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고들 합니다 그말은 곧 바람부는 낮에는
그분들이 많다는 소린데 아니나 다를까
바람이 거세게 불어대니 미친분들이
아침 부터 여럿이 보입니다
출근을 하니 건물 계단에 옷을 한 백벌 껴입은
남자 한분이 건물 계단에 누워 주무시길레
깨워서 보냈습니다
방금전에도 시장에서 붕어빵 파는
할머니가 노발 대발을 하시길레 무슨일인가
하고 가봤더니 어떤 여자가 붕어빵을
천원어치 달라고해서 붕어빵3개를 주었더니
하나를 먹고 나서도 돈을 안주더랍니다
그래서 할머니가 돈을 달라고 했더니
그여자가 오늘 돈 벌러 가서 돈을 벌어다가
붕어빵 값을 준다고해서 할머니가 열이 받아
소리를 치고 계셨습니다
할머니에게 욕을 먹고 있는여자를 보니
히쭉 히쭉 실실 웃는게 정상적인 여자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내가 천원짜리 한장을 할머니에거 주고
저 여자 그냥 보내라고 하니 할머니가 돈은
안 받고 그 여자에게 그냥 가라고 합니다
상황이 끝났으니 가게로 돌아오려고
몸을 돌리는데 그녀가 내게 한마디를 합니다
" 오빠 붕어빵 한개 먹어 "
자기 편을 들어줬다고 남은 붕어빵 2개 중에
한개를 내게 내밉니다
머리에 바람은 좀 들어 갔어도 여자는
참 착한 여자 같았습니다
얼굴도 제법 이쁜게 정신이 돌아오면
월척 총각들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습니다
어떻게 달랑무님 이박사님 생각 있으시나요?
20대후반에 키도 크고 늘씬하고
얼굴은 심은하를 약~~ 간 닮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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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 봅시다
여기도 총각이 몇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