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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낚시 재미 있습니까?
저번 주 주말에 동네 저수지에 3대 가지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낚시 해봤습니다. 완전 초보라 채비가 뭔지도 몰라 낚시대들고 낚시방가니
사장님이 이래저래 준비해서 가르쳐 주시더군요.. 그냥 뭐 지렁이 바늘에 끼워서 던졌는데 1시간만에 붕어 23센티짜리에 작은거 6~7마리
했습니다. 손맛 손맛 그러는데 그 짜릿한 그 맛을 아직도 못 잊겠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낚시방가서 낚시대 2대 사고 파라솔사고
소품사고 했네요. 낚시 너무 하고 싶습니다 ㅜㅜ 이번 주말에 비와도 갑니다..아버지가 낚싯대 물려주셨습니다.
여자친구가 낚시 다닐거면 앞으로 만나지 않겠다는 이별통보를 해옵니다.ㅜㅜ 같이 가서 짜릿한 손 맛한번 제대로 느끼게 해쥐야 겠습니다.
낚시 다닌다고 주위사람들한테 말하니까 할 일 없는 놈으로 봅니다. 젊은사람이 낚시 다니면 욕한답니다 ㅋ정말 그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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