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하나를 읽다보니 문득

우리가 3분이면 보는 조행기지만 그거 한편 올릴라면.. 피같은 시간 할애해가며 거 보통일 아닌데..

것두 수십 수백회를 몇년간.. 왠만큼 부지런하지않고선 엄두도 못내죠

사명감까지 느껴집니다

그냥 그런 생각 해봤답니다.

금송아지도 아니고 신사임당 다발도아니고

우리네 낚시장비 몇개..

그분들 뭐 바라시고하시는일이라면 죽었다깨나도 수십수백편 못 이어오셨을일.

그분들이 고딴 장비몇개 돈이없어 못사는것도 아니고..

돈도안되는일 많은시간과 노고로 월척의 얼굴마담이 되어주시는데 아주아주 사사로운
선물받으시는걸로 생각안되나싶어서요.

뭐 월척에서까지 사사로운 정의사회구현에 똥꼬에 힘 팍 줄라하는지 진짜 모르겠네요



오늘 간판 떨어지고 외부등이 몇개 깨졋네요

준비한다고 준비했는데도 그건 생각못했네요

그래도 지나가는이없어 사람은 안다쳐다행입니다.

횐님들 모두 태풍에 피해없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