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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보내오셨습니다, 글 값이라시면서...
글 값이라... 글 값이라니...
자방에서 읽으신 글 값이라시면서 저걸 보내오셨습니다. 너무 많니 보내주셔서 찌 장사 나가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냥 기념되게 몇 점만 보내 주시지 저더러 뭘 어쩌라고 이러시는지 방바닥에 보내주신 찌들을 하나 가득 풀어 놓고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오히려 자방에 분란을 재우지 못한 책임만 있을 터인데, 누군가 봐주는 이가 있었다니 우선은 반가웠습니다.
대부분은 물에 넣기는 아쉬워 그냥 벽에 걸어두고 볼만한 물건들입니다. 저거 아까워서 어찌 물에 넣겠습니까?
은행알 찌며, 쌍마님의 설명으로 알게 된 가지찌. 예민한 채비에 어울리는 정교한 찌들. 만듬새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수초에 걸리면 그냥 잡아채는 글라스대에 길들여진 낚시를 오랜 습관으로 가진 제게는 과분한 물건입니다.
더구나 조건이 있으셨습니다. 자방에는 올리지 마라, 그게 조건이다 하시니 결례가 될까 오랫동안 망설였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입을 닫고 있어 더욱 황망했고 이제나 저제나 자방의 분위가 반전 될 순간을 기다렸는데, 지금이 그때인 것 같아 자방에 올립니다.
순전히 제 마음 편하자고 하는 일이며, 그리고 물론 아시죠?
초강력 염장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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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중간에 4개짜리 찜합니더 ~~~!!
5치부대 훈련장에 은페엄페 기도비닉유지해가 침투해서 가지고 오겠습니닷 ~~!!
씨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