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을 뒤로한 갈대는 금빛물결에 반짝이고, 텐트의 아늑함은 이슬을 기다리네. 추억을 떠올리며 찌불을 보지만, 찌불이 오히려 추억이 되려하네. 산새의 지저귐이 아침을 깨우고, 자연의 숨소리를 내가슴가득 담아가네. ㅡ 도덕서생의 "낚시꾼의 가을" 中 ㅡ
직입니다~이제 시인으로 가실려고요~
서생님요~
이밤에 감격하고 갑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