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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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친구 신수향 낚시대를 지난주 낚시를 마지막으로 함께 출조하고 입양보냈습니다.
1999년 처음 만난 후 매력에 빠져서 10년이상 친구로 지내다 4세트는 시골 형님께 보내고
나머지는 4세트는 형님이 필요없다하셔서 이곳 장터에서 분양했습니다.
항상 낚시 다녀오면 닦고 말리고 왁스까지 먹여가며 돌봐줬던 넘인데 요즘들어 천대받다가
입양까지 보내게 되어 조금은 아쉽기도 하지만 다른 분께서 잘 써주길 바랄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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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항님의 끝없는 충성을 기대합니다
마음이 허전하시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