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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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평화 참 재밌는 단어입니다.
이쪽에도 조용히 했으면 한다, 저쪽에도 조용히 했으면 한다.
고 말씀하시는 분들
그분들은 중립, 평화라는 단어를 쓰실만 하십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한쪽이 인신공격을 하고 욕설을 해도 가만히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쪽에서 이걸 지적하고 반론을 제기하면
바로 나서서
우리는 평화를 원한다.
좀 조용했으면 좋겠다.
누굴 가르치려는 사람들이 많다.
자게방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
본인들은 중립이라고 생각하고 평화주의자들이고
싸움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너무 깊숙히 싸움에 뛰어들어 있는 겁니다.
아주 정직하지 못한 방법으로 싸움에 뛰어들어 있는 겁니다.
차라리 나서서 싸우는 분들이 오히려 정직해 보이네요
중립인척 평화주의자인척 하시면서
이미 마음은 한쪽편에 치우쳐 버리신 분들이 원하는 평화는
의도된 소수의 평화일 뿐입니다.
이런 중립과 평화라면
저는 중립도 아니고 평화주의자도 않할랍니다.
저는 차라리 쌈닭할랍니다.
본인들이 평화로웠다고 생각하는 짧은 기간
외부에서 지켜봤던 제가 느끼는 느낌은
자게방이 몇몇 사람들의 채팅방으로 변해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게 진실로 바라는 자게방의 모습입니까?
정말 그리 가고 싶으신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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