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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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 봅시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 보세요.
정당한 이유 없이 자신들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 하나로
여러분이 저처럼 집단적으로 막말을 듣는다면 어떤 반응으로 응했을까요?
아마도 99%는 심한막말로 똑같이 대응했을 것입니다.
아마도 99%는 이들의 막말에 분노하면서 견디지 못하고 탈퇴했을 것입니다.
일부의 월님들께서는 연속적으로 진행되어 온
이들의 막말의 퍼레이드를 잘 모르시고 무작정 합류하십니다.
앞뒤 정황 분석 없이 단지 제 말에 피곤함을 느끼시고 식상해 하십니다.
저도 이 부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말이란 진행되어 온 순서를 무시하시면 오판하시게 됩니다.
그리고 막말에 인내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이들은 누명을 씌우거나, 바보로 여기거나, 더욱 더 기승을 부리면서,
지속적인 막말로 공격하면서 희열을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대응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고육지책이란 것을
혜량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들에겐 팩트가 필요 없습니다.
그저 자신들과 성향에 맞느냐 안 맞느냐 하는 것뿐입니다.
이런 병폐는 이제 사라져야합니다.
그냥 인내하고 지나치면 게시판이 자기들 앞마당 놀이터인양 기고만장합니다.
자신들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무조건 맹비난 하고
특권층 의식으로 게시판을 점령하면서 타인의 활동을 방해합니다.
저는 성인군자도 아니고 선지자도 아닙니다.
판관 포청천은 더욱 아닙니다. 그러나 정도(正道)는 잘 알고 있습니다.
‘건방지게 가르치려든다’ ‘너나 잘 하세요’ ‘너는 얼마나 깨끗하냐.’ ‘조용히 해라’
‘그만 탈퇴해라‘ ‘할 일 없으면 손주들하고나 놀아라.’ ‘당신처럼 늙고 싶지 않다.’ ‘역겹다’
‘ㅂ ㅣ ㅇㅠ ㅇ...신’ ‘허긴.너갓은.분하구.누가낙수가것냐~ㅎ’ ‘하는 ㅈ ㅣ ㄹ ㅏ ㄹ들이’ ‘나이 값이나 해라’
이 정도 막말과 심하게 비꼬는 댓글들은 애교수준이지요.
‘안락사 시키는게 호곡 -> 안동댐붕애’ ‘저런자식을 이렇게 부릅니다 개 자 식 -> 風流’
‘다중인격장애는 해리성 장애 -> 터미박’ ‘이런분을 막캥이라고’ -> 짝붕어‘
‘무슨 협잡꾼 같달까. 뭐 좀 더 없나. -> 엉터리꾼’ ‘ 늙은이의 똥고집 -> 그냥자자’
‘이분 정신병입니다’ -> 산비‘ ‘항간에서는 빙의로 잘못 볼수도 정신과전문의 터미박 올림’
‘자연자연님은 불쌍한 사람입니다 하루빨리 완쾌하시어요 -> 안동댐붕애’
“월 월 월 우리 동네 개는 오늘도 짖어대는구나 -> 환상적인찌올림 ‘에구 불쌍한 인간, -> 신부
간단한 악플만 그대로 몇 개만 골라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기분이 드십니까?
자신들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이렇게 몰상식한 말을 해도 되는 것인지요?
저는 이런 사람들에게 똑같이 막말을 할 수 없어서 가정교육을 빗대어 말했습니다.
무 개념으로 덤벼대는 그들에게 깨우침을 주는 방법으로 말했던 것입니다.
자신의 부모님께도 그렇게 말해보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가정에서도 그렇게 교육시키느냐고 물었습니다.
이것이 그들의 막말과 비교해서 얼마나 잘못된 언행일까요?
아니면 그들과 똑 같이 막말을 하는 것이 더 옳았을까요?
그리고 어떠한 경우에도 저는 직접적으로 타인의 부모님이나 가정을 욕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이런 무 개념으로 분별없는 언행을 함부로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비이성적으로 이렇게 막말하는 사람들은 딱! 정해져있습니다.
끝으로
정확한 상황판단에 앞서서 무조건 앞 댓글만 따라가면서
비난의 글부터 시작하시는 일부 월님들께서는 인터넷 들어가셔서
집단극화 / 확증편향 / 인지부조화
이 단어를 꼭! 검색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검색해 보시면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온라인 활동에도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여유시간에 꼭! 검색해 보세요.
장문에 식상하시더라도 보잘 것 없는 촌로의 말에도 한 번 쯤 귀를 기우려 보십시오.
저는 연식이 되었다하여 월척에서 경노우대를 절대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최소한 인격적인 존중과 기초적인 예의를 바랄 뿐입니다.
“악플은 언어폭력입니다. 악플 보다는 선플이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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