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악동이란 사람을 잘 모르나
저수지 주변의 쓰레기를 잘 처리하는 사람으로 알고있었고
또 같이 협조하여 쓰레기를 치우는분들의 선행을 사진으로 알려주는
월척지의 준기자 정도의 급수인
도의적인 양식이 충만한사람이라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헌데,,
우리가 알고있는 홍길동전이나 일지매같은 의인들이
양반이나 돈 많은 상인들에게 물리적이나 능동적인 질타를 가해서,
민초들에게 나눠줬다는 소설의 얘기에는 박수를 보낼줄 압니다
물론 억울하게 양반이라는 직위때문에,
또 돈을 많이벌거나 적게 벌거나, 상인이라는 직분의 위치때문에
덤태기를 쓴 분들도 있었겠지요,,
그러나 우리가 홍길동이나 일지매를 영웅시 하는것은
다소의 무리는 있엇지겠지만 큰 뜻으로 해석하여,
큰 무리들이 덕을 봤다라는 내용에 있는겁니다,
나라일이나 회사일이나 작은 모임의 친목회에서
100% 찬성과 만족을 줄수는 없고
과반수이상만 되면 잘했다고보는게 일반적인 민주주의 방식입니다,
악동이란 분은
70%는 낚시인으로서의 자질과 소양은 있었으나
30%의 자만과 독선이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
같이 동행한분들에게 상을 주고싶으나
자신의 처지와 능력으로는 불가능하고
,, 해서,
점주들에게나 조구사에 압력을 넣은것은 분명하나
그의 행적은 우리 모두가 배워두고 반성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의 일로 악동님께서는 많은 심적인 고통을 느꼈을줄압니다,
좋은일 하는게 이렇게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을겁니다,
다시는 이런 쓰잘데기없는 일에 나서지않겠다고 작심할까봐 두렵습니다,
악동님처럼 솔선수범하는 자세는 그냥나오는게 아닙니다
20~30%의 잘못이 70~80%의 선행을 뭉개버리는 세태가 되었군요,,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여서 한말씀 올립니다,
선배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악동님일뿐만 아니고 다른분들도 포함되는 말씀으로 새겨듣겠습니다..
과부마음 홀애비가 안다고~~
모든낚시인이 누구나 유혹에 흔들릴수 있고 그일로 자신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수도 있다는 교훈을 남긴 사건이었던거 같습니다~~
아직까지 당사자는 부인하는 중이니 결론이 나지 않았지만...
10년이 넘도록 월척에 들인 공과이미지가 무너지고,당사자일로 당파싸움이미지 되어버리니 미련이 없을수도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차후에라도 이런일이 없도록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듭니다..
잘못을 쓰레기로 인해서 묵인해주자는 분이기 쩝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잘못한건 반성하고 자숙해서 다시는 그와같은 일이 없도록 확실하게 해야하고여
잘한부분은 따로 칭찬하고 배워서 모두가 좋은일에 동참할수있도록
널리 알려서 우리 모두가 자연을 깨끗하고 소중하게 이용할수있도록 해야하죠
잘못을 있으나? 그동안 쓰레기 주운거 때문에 옹호하는 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묵묵히 저수지에 낚시오셔서 주변 깨끗하게 남에껏까지 청소해서 가는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분들 어디에서도 사진이나 자랑질 안합니다 왜냐면 말그대로 본인이 좋아서 하기때문이죠
뭔가를 위해서 자신의 위치상승을 위해서 인지도를 위해서 또 다른 먼가를 위해서 쓰레기를 이용하고
월척을 이용했다면 이해보다는 반성과 자숙을 권해드리고 그로인해서 진정한 환경지킴이로 다시 태어나게
주변에서 더욱더 신경쓰셔야 할것입니다
늘 짧은 댓글로 화답하여 주셔서
깊은 뜻을 몰랐습니다.
율포리님의 말씀,
보는 사람 가치관에 따른 시각 차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율포리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