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IMF때 회사 망해 먹고 5년동안 낚시만 하던 곳을 추억하여 봅니다.

한달에 25일은 낚시를 했을 정도로 낚시에 빠져던 시기였는데 쭉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포인트 찍어 놓은자리는 제가 낚시를 모두 해본 자리입니다.

새물찬스 포인트와 만수위 포인트가 틀리나 구경하십시요.

소양댐과 파라호를 두곳을 교대로 낚시했지요. 파라호는 상무룡리 월명리 도일리 공수리등등




인제대교 선착장은 예전에 103보충대(춘천)에서 신병 실은 배가 여기까지와서 원통 서화리등으로 팔려 갔던 곳입니다
지금은 도로가 좋아졌지만 예전에는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오겠네...ㅠㅠ
화장터 자리와 구름이 열리는곳인 개운동 골짜기, 군사도로타고 차로 3~40분 기어가야 접근을 할수 있어 왠만해선 접근 불가~
예전에는 서울 인제간 국도였지만 관리가 않되어서 엉망 입니다 4W가 아니면 가지 않는것이...
위 송이밭이 저의 독 송이밭입니다 따시면 않됩니다. 제가 위성으로 다 보고 있으니까요.^^
두 곳에서 송이가 나오더군요,못가본지도 몇년 되었지요.화장터 쪽으로 올라가면 되는데.
왜 화장터라고 하면 예전 수몰전 3군단 사령부소속 화장터가 있었던곳이라 그리 부릅니다.
그곳에서 밤에 혼자 낚시하면 뒷골이 쭈빗 쭈삣 합니다.




위 남전리 포인트도 새물찬스에 대단합니다
경치좋은 황골이 눈에 선 합니다




위에 신남 선착장 넓은 수면이 겨울에 빙어축제장으로 변하는 곳입니다.
스노우 모빌로 얼음판을 100km이상으로 달리면 거의 죽움입니다.짜릿짜릿

이제는 관대리 가기도 편해 졌더군요 예전에는 양구로 돌아 1시간 20여분 돌아갔는데
38대교가 생겨서 접근이 시워 졌더군요





수산리쪽과 관대리 밤골이 빠졌습니다, 사진이 5장밖에 올리지 못하여 생략 했습니다.

나중에 파라호도 정리하여 올려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