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밥 가을이 되면 찬밥은 쓸쓸하다 찬밥을 먹는 사람도 쓸쓸하다 이 세상에서 나는 찬밥이었다 사랑하는 이여 낙엽이 지는날 그대 저녁밥상에 나는 김나는 뜨끈한 국밥이 되고 싶다 가을이 되면 찬밥은 쓸쓸하다 사랑하는 이여 가을이 되면 찬밥은 쓸쓸하다 참 쓸쓸하다 안도현의 시 <찬밥>에 시노래동인 "나팔꽃"에서 활동하는 한보리(본명 배경희)가 곡을 붙인 찬밥이라는 노래입니다. 가을이 문밖에 와 있습니다.
배꼽은 증말 시러욧! 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