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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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앞이 간이공원이라서 일마치고 축쳐진어깨 쉬어야 하건만
긴잠을 깨어 잠시나온 매미가 바같마실이 서러워 울고 또우네요.
내입장에서는 참 말할수없는 고통이지만 그걸로 뭐라할
입장은 아닌듯 합니다..수년을 참아가며 잉태의 꿈과 수면을 반복 했어니
어찌 있는듯 없는듯 생을 마칠수가 있을까요..라고 생각하니 ?....
마음이 편안해 지네요 ..여러월님들도 무더운여름 마음것 즐기시고
시원한 수박화채 만들어 빙둘러앉아 한숟갈에 정담 나눌날 기대합니다
지금막 시원한 소나기가 내려 줍니다 좀 많이 천천이 왔어면 ..
난 양이 니가 참 부러울때가 있다 ..밤새도록 돌아 댕기다가 들어와서
밥달라고 때쓰고 안마의자 다 끍어놓아도 때리거나 야단치지도 못하겠고
맨날 같은 밥준다고 (투쟁하는) 애교 부리는 니가.. 밉지는 안구나
니주인 던 많이 벌지는 못하는데 자꾸 통조림 사달라하면 혼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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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채 만들면
세상에서 제일좋은 매미채 됩니다
울아들놈 어릴때 반카본대 짤라서 매미채 만들어 줬더만
동네매미 초상집 만들던 기억이 있네요
산골붕어선배님!
거기는 시원하시죠?
여기대구는 후덥지근 합니다
습도가 높으니 더 더운듯합니다
건강히 여름 보내시고 반갑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