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해금 시키면 상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주위에 중금속 배출되는 공장이나 축사가 없다면...^^

녹조는 수온과 관계있는거 아닌가요?

저는 그리 알고 있읍니다.

민물에녹조, 바다의 적조....

모두 수질하고 수온하고 관게가 깊습니다..

녹조 많은 저수지는 그만큼 부영양화 조건을 갖추고 잇다고 보면 되지요...

부영양화의 조건이 뭘까요? 일단 플랑크톤이 먹을게 많다는 겁니다......

식용으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붕어,메기, 빠가 아니더라도 먹을 것 많습니다.....

수질환경 전공자 입니다

수질도 수질 나름입니다 ...그 수질의 주위 환경 특성을 잘아야 합니다

녹조라는것은 수질에 부영양화가 진행되었다는 말입니다 즉 수질에 과다한 영양분(N P 등등) 질소 또는 인성분이 과다하는 뜻이지요

그러하면 나타나는 미생물들이 있죠 ..그래서 녹조 적조로 보이는 것이구요

만약 인체에 해로운 다른 물질이 혼입된 수질일경우 먹기에는 곤란합니다

윗분중에 하룻동안 해금 하면 상관없다는 말씀은 제생각에는 조금 위험합니다

중금속 같은 경우 체내에 축적이됩니다 물고기또한 오염되면 우리 몸으로 축적이됩니다

그래서 깨끗한 물의 붕어를 찾는 겁니다^^

그리고 팁으로 한가지더 깨끗한 곳의 물고기는 늦게 자랍니다 그만큼 영양분이 적기 때문이죠

그래서 계곡지 월척이 귀한것이구요...^^

무더운여름 건강하세요~~^^

그럼 경산 대경대4거리 야창지는 어떠한지요?? 덩어리들 손맛보러 가끔들르는곳인데..지금까지는 방생하고 왔지만..

괜찮다면 이제는 큰놈으로 한두마리는 가져와볼까 하는데요....참고로 야창지 녹조 많거든요....

윗분들 말씀으로는 그냥 손맛터로만 생각하는게 옳은생각일것 같기도 하구....야창지 아시는분 답변 기다려 봅니다^^

경산쪽은 대부분 평지형으로 물이 깨끗하다고는 볼수 없습니다 .. 지도상에서 보니 평지형에 가깝네요

깨끗하지는 않아보입니다만 ... 물고기가 꼭 필요하시면 너무 크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너무 예민하게 따지면 요즘 세상에 먹을게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