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것 만 보고 싶고 자신이 생각하는 것만 생각하기를 원합니다.
사물의 한쪽 단면만 보고 모든 것을 판단하려 합니다.
요즘 청소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누가 비난이라도 한다 치면, 비난의 참 이유를 파악하기 전에 아니,
파악자체를 거부 하고 전후앞뒤 물불가리지 않고 눈에 쌍심지를 켜고 집단적으로 맹목적으로 덤벼듭니다.
예전에 제가 ‘군중심리‘란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어떤 건물에 화재가 일어나서 많은 사람이 긴급히 탈출할 때, 한 사람이 앞장서서 위험한 곳으로 인도해도
다른 사람들은 안전유무를 판단하기를 포기(?)하고 주검의 길을 안전한 길로 오인하며, 무작정 따라갑니다.
댓글도 비슷한 현상이 있습니다.
원문의 취지가 무색할 정도의 엉뚱한 댓글이 올라와도, 원문의 본질을 무시하고 앞서있는 댓글만 따라서
올라오는 댓글들의 면면을 보면서 안타깝습니다.
이곳에서 특정 공로의 하나로 자신의 잘못을 회석시키면서 권모술수에 능통한 사람에게 현혹되어
올바른 판단이 흐려지는 것을 볼 때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저 사람은 공로가 있으니 모든 면죄부를 줘도 괜찮고 저 사람은 특별한 기여도가 없으니 비난해도 된다는
편향적인 생각은 안 됩니다. 공은 공이고 사는 사입니다. 잘한 것은 잘한 것이고,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입니다.
더욱이 평소에 타인의 잘못에는 추상같이 질타하신 분이라면, 도덕적 기준이 더 엄중해야 합니다.
스스로 엄격한 도덕적 기준으로 잘못된 자신의 행동이 발견되면 엄중히 채질해야합니다.
그러함에도 오히려 자신에게는 자신의 입맛대로 도덕적 기준을 고무줄처럼 늘렸다 주렸다 한다면 정도가 아닙니다.
자신의 실수가 있었다면 진솔하게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시인하고 사과를 하는 것이 사내다운 일입니다.
그러함에도 잠행하는 것은 아마도 자신의 추종자들의 댓글의 힘(?)을 믿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자신의 쓰레기 수거의 힘을 믿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자신에게 불리한 환경이 조성되면 침묵으로 잠행했다가 조용해지면 슬그머니 자신의 무기를 앞세우고
홀연히 나타났다가 또 다시 불리해지면 스르르 잠행하는 것은 정말 고쳐야할 악습입니다.
절 보고 집요하다고 하십니다. 침묵으로 커튼 뒤에 숨어있는 사람의 집요함에는 어느 누구도 지적하지 않습니다.
절 보고 이제 그만 하라고 말하는 사람은 있어도, 그 사람에게 제발 입장표명 좀하라고 권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에게 그만두라고 집요한 요구에 앞서서 저 보다 더 집요한 그 분에게 집요하게 요구하십시오. 말하라고요.
제가 특정인에게 질문만 하면 질문의 본질과 다르게 왜? 쓰레기 수거의 글들만 난무하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제 질문과 쓰레기 수거와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특정인은 쓰레기수거 밖에는 생각이 안 나는 모양입니다.
쓰레기 수거 하나로 온통 미화된 것 같습니다. 쓰레기만 잘 수거하면 모든 잘못에 면죄부가 주어지는 모양입니다.
쓰레기 수거와 잘못은 구분되어야합니다. 포인트요? 개인의 포인트가 많으면 어떻습니까?
자신의 포인트를 위해 이벤트도 할 수 있고 인위적이고 치사한 노력을 하면 어떻습니까?
어디에 꼭 쓸모 있는 포인트는 아니지만 자신은 월척 포인트가 자신에게는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데 어떻습니까?
어느 것 하나 잘못된 것이 없습니다. 다만 그러한 일련의 행동은 수개월 동안 해 오다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은
유언비어를 희석하고자, 나는 그런 노력을 하지 않았다.
다만 남들보다 월척에서 많은 활동을 하다 보니 포인트가 자연스럽게 쌓여진 결과물일 뿐이다.
일부 월님들께서 단순하게 오해 하신 것이다고 표현하시면서 지고지순하게 말씀하시는 것은 두 얼굴이라는 것입니다.
차라리,
‘저는 월척 포인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어서 이벤트도 하고 여러 가지 인위적인 노력을 하여 포인트를 높였습니다.
너무 나무라지만 마시고 제 취향으로 생각해 주십시오.‘ 라고 담백하게 해명하셨다면 위트와 해프닝으로 끝났을 것입니다.
다른 월님이라면 제가 이렇게 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웃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유언비어의 중심에 계신 분이기에, 타인의 잘못에 대한 엄격한 도덕적 잣대와 상대방이 탈퇴할
정도의 심하게 질타를 하시던 분이시기에 저는 이렇게 집요하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자신의 실수에 대한 몇 줄의 댓글 정도를 올리기가 그리도 어려운 일일까요?
월님들은 존중한 마음이 한 치라도 있다면 몇 줄의 해명이라도 하셔야 올바른 일입니다.
이곳에서 일고 있는 일련의 논란은 어제 오늘의 내용이 아니므로 게시판에 근래에 들어오신 님은 전후사정을
자세히 모르실 것입니다. 자세히 아시려면 몇 개월 전으로 가셔서 순차적으로 파악해야할 문제이므로
짧은 시간에 전부 아시는 것을 포기하셔야합니다.
그리고 근자에 일고 있는 일련의 일들을 싸움으로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잘못된 길을 올바르게 바로 잡는 진통으로 생각하셔야합니다.
저는 누구에게도 어떠한 원한도 없습니다. 털건 털고 깔끔히 나가자는 것입니다.
“악플은 언어폭력입니다. 악플 보다는 선플이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