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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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발가벗겨 진다는거는 죽기보다 싫은거 이기 때문에 가장의 입장도
망설여 질겁니다 그러나 공.과.사 뭐를 바라고 하질 않았을진데
사랑한다는 표현이 서툴러서.... 아님을 알기에 표달기 싫어 그냥 가는일도 허다 합니다
여그 월척지 자유게시판 부터 산골이 볼때 자존심을 팔지않는 군상이 보입니다
그것은 허물도 아니고 한낮 손가락질을 받을만큼의 잘못이 없기 때문이라 생각 합니다
어느 한구석에 찌그러진 인생일지라도 보덤어 주었어면 합니다
세상 살다보면 주위에 짱똘은 많지만 진정 돌을 돌로 칠수있는 일은 없어리라
봅니다 ....한잔묵고 횡설수설 하는 글이지만 진심이 통하는 같은 낙시꾼 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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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서 잘난체를 해도 꼴보기 싫은데, 하물며 별것도 아니며 벌이는 잘난체를 어찌 참기만 하겠습니까?
방금도 물가에서 라면을 얻어 먹었습니다.
한개 더 긇이면 되지 하시며 권하셔서 입만 가지고 나무젖가락도 빌어서 밤참에 동참했습니다.
붕어도 좋지만 낚시꾼은 더 좋습니다.
낚시꾼의 자존심은 베푸는 자존심인것 같습니다.
여기도 물가 같습니다. 여느 물가처럼 이곳도 잘난체 하는 낚시꾼, 없는 것 같습니다.
산골님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