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개월 전에 악동님께 자신의 유언비어에 대해서 적절한 멘트를 요청 드렸습니다.
그러나 수개월 전에도 침묵하셨었고 어제 자신의 조행기를 올리기 전까지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악동님을 게시판으로 끌어들이기 위해(말문을 열기 위해) 악역을 담당하면서 단답형으로 질문을 던져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제 생각을 분명히 밝히기도 했습니다.
악동님께서 어떠한 말씀이라도 좋으니 멘트만 하신다면 그 진위를 묻지 않고 저는 마무리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비로소 악동님께서 비록 자신이 유리한 조행기를 통해서 말씀하셨지만, 분명 사과를 하셨습니다.
이것을 제 성과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어찌되었던 간에 저만큼은 이미 말씀드린 것과 같이 악동님의 멘트와 동시에 사건은 끝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악동님 조행기를 정독하고 장시간 동안 정성을 다하여 솔직한 제 느낌과 사건을 끝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끝이 아니가 봅니다. 절 보구 언행이 다르다고 나무라십니다.
저 아래 제가 올린 ‘악동님의 조행기’에 올라 온 일부 댓글을 보면 불만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댓글 참조)
그곳에서 불만이 많으신 님의 닉네임을 여기에 올리면서 의견을 타진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분들께서는 악동님을 좋아하시는 님으로 알고 있었는데 의외의 결과입니다.

악동님 문제의 ‘진위여부를 끝까지 밝혀야 한다.’ 에 찬성하신다면 이곳에 자신의 닉네임과 ‘찬성’ 이라고 표기해 주십시오.

계속 진행되기를 바라시는 소박사™님, 참붕어대물님, 칠곡시님이 주축이 되어서 계속 진행해 보겠습니다.
세분은 이곳에서 틀림없이 ‘찬성’이라고 기록하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빨리 오셔서 서명해 주십시오.
만약 이제 와서 남자답지 못하게 발뺌하지는 않으시겠지요?

위의 3명외에 10명만 찬성하시면, 소박사™님, 참붕어대물님, 칠곡시님과 저, 그리고 새로운 10분 총15명이
모든 비난을 뭉치로 받아 가면서 그 진위를 밝히겠습니다. 저 또한 공개적으로 말씀드린 ‘종료’를 번복하겠습니다.
공개적으로 말씀드린 것을 번복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입니다만,
강력히 요청하신 소박사™님, 참붕어대물님, 칠곡시님의 요청에 함께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곳에 “찬성‘ 이라고 말씀 안하시더라도 이곳에 댓글이 올라오면 찬성 쪽에 서신 것으로 간주하겠습니다.
혼잡으로 찬성표를 취합하는데 지장을 예방하기 위함이니 협조해주십시오.
심중히 댓글을 올려주십시오. 이곳에 올라온 닉네임을 찬성 명단으로 삼고 행동할 것입니다.
이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꾼’은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