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난 금요일 충주 앙성쪽에 들어갔는데 분명 날씨 좋다는 말만믿고 들이댓습니다.

근데 웬걸요.. 입질들어올 시간에 동쪽에서는 천둥이치고 하늘엔 별이 나왔다가 들어갔다가..

결국엔 12시 다돼서 대접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제 옆에 옆에서 떡밥낚시하시던 조사님 죄송합니다.

날씨만 여쭤보고 말씀도 못드리고 혼자 도망나왔습니다. 벼락맞을까봐서요.. 잘 들어가셨겠죠? ㅎㅎ

낚시가면 잘맞아요~ㅎ

왠만하면 가겠는데 어제 번개치는거보구 바로 깨갱 했지요 ㅠㅠ

아주 올만입니다 위풍당당님요~ㅎ

어제 저녁에 갑자기 소나기에 지겹도록 강하게 치는 번개에 반 죽다 새벽에 비맞으며 철수했심다요.ㅠㅠ

비는 괜찬습니다만.

번개는 참 위험합니다요.

빼빼로 선배님 안녕하신지요 (^ㅇ^)이제 자주 인사드릴께여 어제 번개치는거 보고 전 꼬리내렸어여 ㅠㅠ 항상 건강하시구요 안출하세여 올해는 로또지에서 대박 기원 드립니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