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년에 3~4번 글을 올리는것 같은데 오늘이 그날이 되버렸네요..
다름이 아니오라 여러분들처럼 저또한 하루에 한번쯤은 월척지를 구경하고 활력을 받고있는
월척회원입니다. 이번 자유게시판 사건에 대해 왈가왈부 하고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거나 해결하거나.. 그런 인물또한 못되구요.. 다만 저의 생각을 몇자 적어봅니다.
기존에도 자유게시판에서 몇몇 크고 작은 이슈및 사건이 많았습니다.
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슈 및 사건의 발단을 재공하거나 관련된 분들은.. 결국 탈퇴로 이어
지고 시간의 흐름속에 잊혀저 간일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제가 본 시점에서 이긴 하지만요..
제가 정작 하고싶은 이야기는 기존의 사건 사고당시 당사자들이 침묵으로 일관했을때 여러 월척회원
님들은 공개적 사과를 요구하거나 반성의 글을 올리라는 쓴소리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꼬리에 꼬리
를 물고 흔히 말하는 마녀 사냥처럼 말이조.. 이번 사건에선 어떻습니까?.. 뽕br님이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전 이번사건의 잘잘못을 얘기하고자 하는것이 아닙니다..
분명 뽕br님은 공개적인 사과글을 올렸고.. 그 글은 이사건에 관련있거나 관심있으신 분들은 분명 읽었
음에도 기존 사건사고에 달리던 글과 댓글과 무척 흡사한 흐름이더군요.. 뽕br님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
해 피해를 보신 당사자 분들이 너그러이 용서를 하시거나 혹은 정말 기분이 상하셔서 용서를 하지않거나
하는것은 제가 관여 할수도 없는것이고 어떻게 하는것이 옳은지는 해당 당사자 분들의 판단이 정답일것입니다.
다만 사과글을 올리지 않았을때는 사과글을 올려라!! 라는식의 마녀사냥을..
사과글을 올려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질타가...
온라인.. 오프라인.. 사람과 사람사이의 인간관계는 아직 배울것이 많고.. 아직 제게는 어렵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