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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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후 눈요기로
하릴없이 노닐다가
부족한 첫 조행기
용기 내어 올렸더니
손 내밀어 반기는 이
그 이름이 채바바님
은신처는 게시판
회유경로 조행기라
게시판 선배제위
예를 갖춰 인사하고
감사의 정 눌러 담아
애둘러 표했더니
아뿔사 표현부족
오해 불러 죄송 하네
깊고 깊어 끝없으니
그 인품 어찌 닮나
눈 흘겨 나무라나
가는 길 환한 미소
은근한 부부지정
부럽고 부러워라
빈손 출조 후배조사
먼 길 달려 챙기시고
앞 뒤 없이 달리는 이
쉼표 찍어 쉬게 하고
고운자리 내어주고
진자리 앉았으나
눈길은 수중보물
망태기엔 안타까움
안달한들 무엇 하리
키를 잰들 무엇 하리
마음속 그님인데
............................................................
아래 제가 올린 글에 대한 반성문입니다.
사실 시작은 사진을 두 장 밖에 못 올리도록
게시판 기능에 제한을 둔 사이트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어필하고자 하는 뜻에서 출발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 등에 사진을 올리고
이렇게 링크를 걸면
월척사이트의 제한을 넘어
얼마든지 즐거운 게시판 놀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했는데
그만 말이 옆길로 새는 바람에..ㅜㅜ
죄송합니다.
그런데 이제 손 내려도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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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고생 많이하고 계신가 봅니다. 물가에선 나무님!
링크를 어떻게 거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