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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노지 다니시는분들이 너무 부러워요.
시간이 흘러 저수지는 전부 유료터가 되고 일부는 낚시금지 구역으로 변하고..
할수 없이 가까운 개울을 찾아 다니며 낚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더 흘러..
제일 먼저 의자를 구입했습니다.. 큰의자에 앉아서 낚시를 하니 정말 편하더군요..ㅎㅎ
다음은 받침틀을 구입한것 같아요...그런데 구매한 받침틀에 받침대가 안들어가는 겁니다.
왜...받침대 끝이 너무 두꺼워서..ㅎㅎ
이시기 부터 유료터를 자주 이용을 한것 같아요.. 5.000원 정도 했는데 지금은 보통 30.000원이고
지금은 식당들도 있어 밥까지 사먹으면 하루에 50.000원 이상 지출이 발생 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큰 마음 먹고 좌대를 중고로 구입하여 노지에서 편하게 낚시를 즐기겠다..마음 먹었는데
한번 이용해 보고 그 마음주에 바로 형님께 선물로 드렸네요..ㅎㅎ
정말 힘이 많이 들더라구요...
월척의 조행기를 보면서 저는 항상 생각합니다. 이분들이 진정한 "열정의 꾼이다." 라고 말입니다.ㅎㅎ
요즘은 20살 넘은 아들하고 같이 낚시를 다니는데 아들이 낚시터에 주는 비용이 너무 아깝다고
우리가 한달에 유료터에서 소비하는 비용이 대략이 40만원이 넘는다고
이 비용으로 조행기에 올라오는 것처럼 장비를 구입하여 무료터를 다니는것이 좋지 않겠냐고
계속 잔소리 합니다. 자기가 전부 설치해 놓으면 아빠는 낚시만 하고 철거도 자기가 전부 하겠다고
그러면 저는 현재 차가 너무 작아서 큰차로 차를 바꾸어야 한다고 반론을 제기하지만
사실 트렁크가 부족하면 뒤자리을 이용하면 되는데...
저는 왜 자신이 없는지
요즘은 차를 바로 뒤에 주차할수 있는 유료터만 찾아 다닐 정도로 게을러지고 힘들고 낚시는 하고 싶고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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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해놓고 바로 낚시를 즐길수 있는곳이
제법 있습니다
최소한 이쪽(경북)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