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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위때는 앉을 만한 자리가 거의 없다고 얘기를 듣고
수위가 내려가야 낚시할 공간이 나온다고 해서
이것저것 챙겨서 갔더랬죠.
만수위에서 2m정도 수위가 빠져있었습니다.
누군가가 던져놓은 채집망에는 참붕어,납자루,미꾸라지.새우 등이 있었구요.
저수지는 산을 깍아서 만들어 놓은 곳이라 암반이 보였구요.
중류쯤 짐을 풀었슴죠. 앉은 곳은 곶부리 아닌 곶부리 (쬐매 튀어나온부분),
48칸~30대까지(부채꼴 모양) 10대를 깔았는데 수심은 1.2~1.5 거의 평지 바닥이었습니다.
첨가본 곳이라 제방이라던지 상류 수심체크는 못했습니다.
새벽1시 단한번에 예신만 올려주더니 아침까지 입질은 보질 못했습니다.
(저녁부터 밤10시까지는 이리저리 까떠까떡 거리는 입질만...전체적으로)
여기서 질문입니다.
폭염이 연일 지속되어서 입질이 없었던 거였는지,산소부족인지,물온도가 높아서였는지
(봉돌 잡았을때 차갑지는 않고 미지근 했었던것 같았음)
제가 대편성을 잘못한건지(더 깊은 수심대를 노려야 했나??)
새벽 4~5차례 큰 고기(확인되지 않음)가 수면을 뒤집던데..
제 옆 수심 1m정도??에서 1번 산 절벽구간에서 3~4번
야간 연안 후레쉬 비춰보니 새우 바글바글
금일 한번더 가볼려고 계획중입니다. 밑밥을 좀 뿌려놨거든요
금일은 다른 포인트를 앉아야 할까요??
월님들의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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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밥까지 뿌려놓은것같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