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벌렁거려서 어디가서 얘기도 못하겠고...어떻게 구매했나 스스로에게 반문도 해봐야겠고....
...해서 자유게시판에 적어봅니다.

현재 보유중인 낚시대는 신수향29, 25
자수정드림, 27, 25, 23, 21
그외 짧은대 3대정도 있습니다.

밤새낚시는 이젠 힘들고.... 노지도 다니긴 해야겠는데...불편하고...

원래 캠핑장비도 그렇고 낚시장비도 그렇고 남들 눈을 별로 신경 안쓰는 체질이긴한데...이번엔 좀 질렀습니다.


양어장용으로 수파골드a 32칸 쌍포 질렀네요

호봉소짜를 낚시용으로 사용하며 따로 2-3인용탠트치고 잤었는데.....(평상좌대는 아직 안질렀습니다.)
낚시하면서 자려고 그린비 매직더블플러스3도 질렀습니다.

평상좌대 질러서 자면서 하려고구요...

근데...좌대피고 어쩌고 여러모로 복잡하고...괜히 1박할껀데 너무일을 크게 벌이나 싶어서...

파라다이스 B형 발판좌대도 질렀습니다....


지를때 제일 많이 했던고민이.....낚시하다가 잘꺼면 철수하면되는데...큰 탠트가 필요한가..
양어장 갔다가 밑밥질 귀찮아서 못잡으면 또 노지로 갈텐데....혹은 양어장 체질도 아닌데...수골32칸은 오버아닌가...
2박하러 갔다가 1박만 하면 집에 가고 싶을텐데....평상좌대는 사야하나......

지금도 편한낚시를 찾아서 고민입니다.....짐을 많이 줄였는데...다시 늘어납니다.
봉돌도 납봉돌 처리하고 카멜레온으로 구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