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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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는 여자가 있습니다.
오래전 호주의 같은학교에서 공부하던
스위스 소녀 마리아,
몸매는 밴텀급이던 나를 몇체급 뛰어넘는
헤비급이었으나
늘 생글생글 웃던 상냥한 친구였는데,,
어느날
그녀가 교실에서 의자에 앉으려는 순간
장난삼아
의자를 살짝 뺐지요ᆞ
궁디만 살짝 걸치도록ᆢ
하지만 나의 계산과 달리
그녀의 왕따시만큼 컸던 궁디가
허공을 가르며
"우지끈!"하며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었고
친구들의 자지러지는 웃음에
그녀는 창피해서 머리를 쳐박고 울음을 터뜨렸고
손이 발이 되게 빌었으나
마지막까지 나의 사과를 받아주지 않았던 마리아!
지금 생각하면 맞지 않았던게 천만다행이죠ᆞ
지금 생각해도
I'm so sorry, M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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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텨=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