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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마리아!

으랏차차™ IP : 1c7c2cdccc48ed8 날짜 : 2016-12-02 22:32 조회 : 1852 본문+댓글추천 : 0

풍님의 이과장님 테러 사건을 보고서
기억나는 여자가 있습니다.

오래전 호주의 같은학교에서 공부하던
스위스 소녀 마리아,
몸매는 밴텀급이던 나를 몇체급 뛰어넘는
헤비급이었으나
늘 생글생글 웃던 상냥한 친구였는데,,

어느날
그녀가 교실에서 의자에 앉으려는 순간
장난삼아
의자를 살짝 뺐지요ᆞ
궁디만 살짝 걸치도록ᆢ

하지만 나의 계산과 달리
그녀의 왕따시만큼 컸던 궁디가
허공을 가르며
"우지끈!"하며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었고
친구들의 자지러지는 웃음에
그녀는 창피해서 머리를 쳐박고 울음을 터뜨렸고
손이 발이 되게 빌었으나
마지막까지 나의 사과를 받아주지 않았던 마리아!
지금 생각하면 맞지 않았던게 천만다행이죠ᆞ

지금 생각해도
I'm so sorry, M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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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대빵왕초 16-12-02 23:26 IP : a80533b7f061743
마리아~~ 아베마리아~~~ 흠냐리,,,지도 알고 있는 마리야가 한 사람 있슴돠! 그친구는 항상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마리야~~저게 마리야`~ 거시기 마리야~~흠냐리
이제 텨=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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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로데오 16-12-03 00:18 IP : 0ec0275c5c4a050
그 마리아가 어제 인천공항을 통과 했다는 첩보가 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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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으랏차차™ 16-12-03 00:50 IP : df722a405640517
왕초님, 글쿤요. 쿨럭~~!

로데오님, 그 마리아는 멀리서도 눈에 띌겁니다. 워낙 커서요. 보이면 텨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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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와춤을 16-12-03 08:22 IP : 12226e50f913e3e
장난치지 말란 마리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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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釣恭 16-12-03 08:35 IP : 8ab1789ece13459
입국장에서 발이 손이 되게끔 빌어보세요.
웃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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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16-12-03 10:31 IP : ef3521f8ade1d67
마리아가 님을 짝사랑했나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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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16-12-03 11:25 IP : df722a405640517
붕춤님, 지금도 미안해하고 있슴다.

여백님, 뭐하고 살까 가끔 궁금하긴 합니다.^^

림자님, 노 땡큐입니다.
성욕을 전~혀 불러일으키지 않는 엄청난 크기의 궁디를 보면서 "저기 깔리면 죽을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친구였습죠.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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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 16-12-03 17:42 IP : 1a6637875786a90
요들송이나 쫌 배워오시지 객지(?) 그런 흉물스런 개인기나 하시고서는... ^,.^;
근데, 마리아 예뻐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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