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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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겪었던 좀 안타까운 일화가
있어서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경기도 안성에 두메낚시터란 곳이 있습니다
제법 시설도 좋고 경치도 물도 맑아서
종종 가는데요 그날도 케미꺽고 밤낚시 하다
소변이 마려워 걸어나가는데 고기가 팔딱
팔딱 흙위에서 죽어가더군요 그것도 3~4 마리 정도나
보니 붕어 손맛을 기대하셨던 낚시꾼 분이
향어가 낚여 성질 나신다고 그렇게 집아 던진거
같더군요... 막 욕을해가면서..
원하는 손맛 못본아쉬움이야 백번 이해하지만
물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그렇게 던져놓고
팔딱 거리며 죽어가는걸보니 마음이 좀 그렇더라구요
이런분들 없었으면 하는마음에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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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어 회에 한 잔 던지면 죽음인데.....
아...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