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찬성........아들 만 둘이라.......나중에 둘다 데리고 갈려구요..ㅎㅎ

딸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낚시 못하면 몸에 병에 생기는 낚시광이지만

너무 지나쳐서 생업에 지장이 생기는 정도라면 당연히 반대를 하겠지요

그게 아니라면 당연히 대찬성이지요.

'우리 장인어른' 하면서 지가 다 알아서 준비하고 시중들고 뜰채 대주고 운전도하고...

에고에고! 큰 놈 낚시조수 시킬려면 좀 더 자라야하는데, 얼른 자랐으면 좋겠네요 ㅎㅎ

전에 파로호멋쟁이님 글이 생각납니다.

님의 따님이 낚시를 워낙에 좋아라해서 여름휴가 낚시 계획까정 잡아놨는데,, 그런 얘길 하셨던거 같은디...
어떻게 낚시사위는 구하셨는지?? ㅋㅋ


저는 온가족을 대물조사로 만들어 낚시 같이 다니고파용~ !!
가족끼리 깊은산속 물맑은 계곡지에서의 하룻밤 ,, 멋지지 않을까여 !!! ^^헤헤

반가버요 붕애엉아님!

저두 아들만 둘이라서~~한번도 생각 안해봤네요.

만약에라면 ~~~낚시갈때 딸래미 꼭 데리고 댕기라고 할겁니다.

아무래도 낚시광인 사위감이 예비장인 낚시좋아하는거 알고

비위잘마추고 낚시용품으로 선물공세(?)받을생각하니 좀 우습네요 ㅋㅋ

딸아이 아빠이긴하지만... 머나먼 이야긴지라 나중에 고민해볼렵니다 ㅎㅎ

울집 딸래미는 엄마 닮아서 바가지 열심히 긁어면 에~고 차리리 안보는것 못하잖습니까??

맨날 장인 핑계대고 ...???

그런데요 아직 결혼시킬려면 지금4살, 최소 16년이라서 그때가서 생각해볼렵니다.

난...딸만 둘인데.....

요중에 한늠은 낚시광으로...

한늠은 씨름선수로..........ㅋㅋㅋㅋㅋ

씨름선수는 내 장비 짊어지고 포인트까지 날라주는 짐꾼!

ㅋㅋㅋㅋㅋ

낚시광은 내 낚시대 깔아주는늠으로....^*^;;

저는
몇번 낚시 데리고 가서 그 사람의 됨됨이를 한번 파악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낚씨인이라 생각되면 두손 들고 환영하겠습니다.
제 생각엔
진정한 낚시인이야 말로 모든면에서 100점짜리 신랑감이라 생각합니다.

사위가 낚시광이라 ...
겁나게 거시기한 질믄인디요 흠 ...
팍 .. 핵심으로다 짚어부네요잉

내가 낚시광이니 그 심각한 페혜야 두말하믄 잔소리고 ..
요렇게 정리하것습니다
예..또
모든일은 미치지않고는 성공할수 없슴다
장사하는넘은 장사에 미쳐야하고
운동하는넘은 운동에 미쳐야 각분야에서 성공함다
전 그렇게 봐왔고 믿어왔고 또 그럴려고 노력함다

근디 낚시라는게 하다보니 미치드만요
일하는도중에도 틈만나면 가고싶고
이런저런 채비 해보고싶은것도 많고
밥묵다가도 봉돌없이 원줄에 거 머시냐 조개봉돌 작은넘으로다 두개만 물리고
바다낚시처럼 스티로폼 조그만거 달아서 낚시해보믄 어짜까 ..
갑자기 궁금해져불고
어쩌다 새벽일찍 잠깨버리믄 지금가서 아침출근전에 돌아오면 세시간은 할수있는디
가불까 말까 주저하고 ...
그러드만요
일하고 낚시를 완벽히 분리한다는건 귀신도 못할노릇이니
낚시하고 비수기대 사냥가는 한량이믄 전 반대요
낚시에 미치다시피하더라도 비수기때 지마눌 지새끼
내팽게치고 또다시 낚시가도 지일도 미치도록 하는넘이믄 찬성입니다

나도 그랄라고 노력하요
일도미치도록 .낚시도 미치도록
사냥은 별로 않좋아하요

저는 찬성~ㅋㅋㅋ

같이바다뎅기고 낚시하면 좋찮아요!!!

여유만 된다면 ㅋㅋㅋ

딸이 없어서 생각 해보질 못했는데요...

인간성만 괜찮다면 적극으로 찬성입니다.

은둔자님의 말씀에 공감이 가네여 저는 아직 결혼도 안했지만 .. 가만히 저를 보니 반대할만한 이유가 충분합니다..
일에 미치고 낚시에 미치고 둘다 미치는게 너무 어려운거져.. 낚시에 유혹이 훨씬 가깝습니다..

낚시광인 장인을 모시는 막내사위입니다

결혼전 딱한번 장인어른과 낚시를 간적이 있는데요

한참 장마무렵 이었습죠

"이서방 고기잡으러가자~~"

"냅 장인어른 ^^ "

있는장비 없는장비 다챙겨 바리바리 준비해서 처가집 앞에서 만났습죠

저 장비는 제차 트렁크 가득...

장인어른은 가방하나와 플라스틱바구니랑 마대자루....

'이건 뭥미?' 속으로 생각했죠

점심을 해결하고 장인어른 자가용(스타렉스)에 한짐실고 고고싱~~~

가까운 강가로 향했죠 (강낚시는 첨....)

장마철이라 유속이 장난아니더군여

들낚은 불가능해보였습니다

하지만 울장인어른 가방에서 뭔가 뒤적뒤적....

마대자루에서 뒤적뒤적.....

릴 4대셋팅후 강으로 들어가더이다......

"ㅡ0ㅡ 장인어른 위험해욧"

".................."

그길로 초망질..... OTL

그일이 있은후 2년이 지났지만 결코 한번도 동출을 한일이 없내요

장인어른 속으론 못내 서운해 하시는거 같지만....

딸만 셋이거든여...

그래서 사위들을 끔직히 생각하시만....

글세요....

낚시광인 장인과 낚시광인 사위....

장르가 다르고 목적이 다르다면 전 마냥 좋다고는 못할꺼 같아요~~~

헤헤오름님 기억 잘하고 계시는군요

대구사는 녀석이 친구소개가 들어왔었는데 딸애가 아직은 안간다고해서 불발 되었습니다.....


같이낚시 다니면되지 무슨걱정이 되겠습니까 ?

결혼시켜서 훌륭한 부부조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어차피 인생은 뜬구름이요 한올한올 빠지는 백발인것을...

애놓고 살면은 자식돌보는라 일정기간은 못다니겠지요 애들크면 또가면 되지요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낚시로 저혼자 미쳤으면 됐지 사위까지 휴~ 말도 안되는 소리.무조건 퉤자.제가 일년이면 봄에 병아리 사가지고 낚수하면서 떡밥등 주워먹이면서 키우다가 가을이면 백숙 해먹고 나올 정도로 일년에 한 280일 물가에서 살다보니 설날에도 추석에도 낚수, 집안 어른이고 마눌까지도 포기 상태인데.사위놈까지 생각만해도 아찔 하네요. 딸아이 남친 인사차 방문하면 필히 물어볼 내용,내가 낚시 좋아하는데 너도 낚시 좋아하니? 네,하고 대답하는 녀석은 무조건 퉤자.

딸 없음!

쥑 이 쁘던가

같은 취미 갖게 한다음 델구다니게 해야함

가끔은 신랑 떼놓고 가라 할 것임!

찬성에 한표!

2번에한표 꾸욱!!!

반대 1표
사위랑 같이 가고 싶기는 한데...
내딸 주말에 혼자....

ㅎㅎ

아들만 둘입니다....ㅎㅎ

더 낳을 계획 없음..

휴~~얼마나 다행인지.

휴~~~~~~~~
전 아직 장가도 못 갔는데,,,,,
장인어른 잘 만나야 겠네요
나두 이쁜마눌 장인어른과 낚시하고 싶은데
어디 그런 장인어른 없나요
나이 에제 30인데, 어떤 분들은 좋은 말씀
어떤 분께서는 나쁜 말씀
휴~~~~ 앞길이 캄캄

반대... 이유는?? 저의 모습을 돌아보니...ㅠㅠ

딸 없습니다. 시커먼 사내 녀석만 둘

딸이 있다면 반대....ㅎㅎ

낚시 사이트라 그런지 찬성이 압도적을 많네요...ㅎㅎ
대물낚시 좋아라 하시는 분들은 연애도 많이 힘드실텐데...
...
밤낚시도 가만 생각하면 낭만적이겠지요..

아마도 엄마가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막을겁니다^^
저를보고 자라서 제딸은 낚시꾼은 절대 안만날것 같습니다..^^

에~고 장가 가서 생각 해봐야 되겠는데요

딸과 같이 다닐수만 있다면 대찬성입니다요

부부가 일주일에 한번정도 야전에서 낚수라는 목적으로 이야기 나누고

같이 밥해먹고 너무나 부럽습니다요

제친구 부부가 연중으로 주말 낚시다니는데 얼마나 부러운지.

오~~ 아주 재미난 질문이에요^^

너무 광이라면 좀 그렇고요

가족들이 생각하기에 적당한 취미생활이라면

같은 취미의 사위라.. 넘 좋지요..

근데 낚시와 결혼한 광은 안됩니다..
(직업-경제생활이 낚시라면 몰라도)

1. 매일 독수공방하는 딸이 불쌍해서 반대한다


이유야 뻔 하지요.

저 하고 다니는 꼴을 보면...

친구가 아닌 사위가 낚시광이라면 아무래도 엄청 미울 듯...

매일 독수공방? 넘 심한 비약인듯요~

전 찬성~

적어도 사위가 바람필일 없을듯요~ ㅋㅋㅋ

딸내미도 낚시 가르치지 뭐~ ㅎㅎㅎ

울딸내미 이제 초딩 입학이니 시집 가려면~ ㅋ~

그때까지 붕어자원 남아나려나요???

저도 딸은 없지만 만약에 낚시꾼이라면 직업만 뚜렸하면 찬성합니다.

일 팽계치고 낚시만 하지 않을것이잔아요.

낚시는 취미생활인데...

저는 딸래미 하나입니다.

그래도 당연히 찬성입니다.

단~~!!

동출 열번에 벌꾼 잡꾼.... 쓰레기꾼냄새가 나면..... 발로 물에 차넣고 인연 끊읍니다. ㅎㅎㅎ

전 우리딸과 낚시중 무엇을 선택할래? 라고 물어보고...

따님요!! 하면 안시키고....낚시요!! 하면 시킬랍니다.

왜냐고요? 분명 뻥일게 뻔하니까요^^"

전 낚시하는거 몰래 뒤에서 함 보고...

벌꾼이믄 노!! 아니면 예스!!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헌데...울 딸래미 이제 3살인디요...ㅎㅎ ^^;

딸에게 낚시 갈켜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