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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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판매 솔직하게 하시면 창피하신가요?
있는 아직 초보딱지를 못떼고 있는 낚시인입니다.
불혹을 조금 넘긴 나이지만, 살아가며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시원한 찌올림한번 보고자
타장르는 많이 소원해지고 붕어낚시를
올 한해 열심히 다니고있습니다.
낚시 장비만큼은 애지중지하는 스타일이라서
왠만하면 새 제품으로 구매를하고 있습니다.
월척을 알고나서, 참으로 많은 낚시장비들을
알게되었네요ㅎㅎ
발판, 받침틀, 서큘, 낚시텐트 기타등등
뭔장비들이 이리도 많은지요ㅎㅎ
노지나. 관리형이나 오직 29쌍포만 들고다니다가
경북권 선배님과 잠시 함께하며 대물낚시란것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대물낚시가 뭔 대단한 낚시는 아니 잖습니까^^
한방 찌올림을 올려줄 그님을 기다리는것이지요
그러다보니 29쌍포에서 20~40쌍포로 장비를
장착하고 열심히 그님을 만나기위해 달렸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허리급님도 상면했구요.
월척이란 사이트를 왔다갔다하며, 장비소개,
조행기들을보며, 아~~이런것들이 있구나
하며 하나둘 장비가 늘어나더니 이젠
차트렁크에 채우고도 넘쳐나네요ㅎㅎ
그래도 생소한 장비들, 월척조사님들이 추천하는
제장비와 뭔가. 조금은 색다른 장비들에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정확한 쓰임새와 기능, 사용법도 제대로 모르기에
나름 신품같은 장비가 장터에 올라오면
충동구매를 하곤 있습니다.
나름 낚시를하며 필요한것들이기에요^^
1회사용, 미사용, 특A급, 솔직히 열분중에
한두분만이 솔직하시더군요.
어차피 중고구매라 그러려니하고 대다수
사용을 하고있습니다.
억울하면 새제품으로 구매를 안한 제 잘못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월척회원님들..
같은 취미와 여가활동을 하는 분들이
왜 양심을 속이시는걸까요?
본인도 당하시고 '나도 사기칠란다'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내가 산 금액이 아까워서
한푼이라도 더 받아보자라는. 이해가 되지만
양심을 저버리는. 분들도 있으실테구요
서론이 굉장히 길었습니다.
나하나쯤이 아니고, 나부터 시작하면 어떨까싶습니다.
어차피 이곳을 통해서 푼돈사기치는 사기꾼들은
제외하구요.
조행기며, 토론방 지식방등 혼자서 경험하지못할
많은 정보와 교류를 할 수 있는 이곳에서요
무료나눔을 선물하시는 멋진 조사님들도
계신 이곳에서, 양심을 팔지 마시고
정과 의리를 함께 나누심이 어떠실런지요
늦은 시간에 주저리 한글자 적습니다.
장마에 피해가 있어 안타깝습니다,
월척 회원님들 안출하시고498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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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쓰던 중고제품이 다 맘에 들수는 없겠지요
사기 안 당하면 그르려니 하면 맘이 편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