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리미어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5g, 10g 무게 가볍게 사용하고자 더 높은 가격을 주고 비싼 낚시대를 구입하는 것인 데 실상은 그렇지 못하지요.
무게만 차이가 있으면 다행입니다.
제원의 길이 차이도 심하고, 절번 물림이 많이 물리고 적게 물리고 그런지 쌍포를 펼치면 길이가 틀리고, 같은 절번의 위치도 틀린게 태반입니다.
제원을 속이고 거짓으로 표기하는 것과 제원이 틀린 문제는 과격하게 표현해서 사기와 마찬가지지요.
아마도 멀지 않은 시간에 결론이 나지 않을까요?
요즘 젊은 분들은 이전 세대분들처럼 제원이 틀린걸 알면서 그냥 사용하는 것보다는 가격이 비싸도 제대로된 상품을 구입해 사용하길 원하기 때문에 제가 낚시를 가보면 연세 있는 분들은 국산대를 많이 사용하는 듯 하고, 젊은 분들은 외산대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로 가는 것 같습니다. 국산 조구사들만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얼마전 저도 32무게 건에 대해 글올렸다.
욕많이 먹은 사람입니다.
무게중심 중요하니, 32무게 그게 그건데 멀 따지냐는둥..
제조사 제원은 거의 몇군데 빼고 (뒷마게 빼고, 도장무게 제외한 설계무계) 해서 거의 10g가량 차이납니다.
낚시대 제원 분명히 뒷마게 포함한 실제무게와 5g 이상 차이날시 반품 가능하리라 봅니다
시중에 제품들보면 10g 이상 차이나는데 50%정도는 될겁니다. 만게는 20g 가까이..
제가 32 가벼운대 구하면서 전자저울 끼고 살때있어서 압니다(병적으로요)
같은회사 제품도 록* 32기준 116g-137g 21g 차이납니다.
낚시대 가격요소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겐대 양심적인 제조사와 아닌 제조사
비싼돈 주고 100g이하라고 삳는데 실제 제어보니 113g 이건 사깁니다....
양심적인 곳도 몇군데 있지만 밝히지 않겠습니다.
양심적인 조구사들을 위해서라도 32기준 10g 이상 차이나는 대를 반품운동이라도....
그럼 제원문제는 해결 되지 않을까요?
무게 틀리다고 글 올렸다가 욕먹었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아마 조구사들 관련된 곳에서 악풀을 달았나 보내요.
월척보면 하루 종일 여러 조구사 돌아 다니면서 문제가 발생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댓글 전문적으로 다는 분들 많은데 이런 중요한 이슈에는 댓글이 없는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반품운동보다는 소비자 스스로가 선택하지 않는게 더 빠르고 현명할 것 같습니다.
포비짱님에 글에 동감300%입니다.
대물하시는 분들이야 고작 5~10g 하겠지만.
2대로 밤샘 양방낚시 하는 분들께는 상당히 예민한 부분입니다.
2대로 밤새워 낚시하니 미세한 무게차이로도 가벼운 낚시대에 집착 하는것 아닐까요?
거기에 가격이 달려 있는데 말입니다.
솔직히 인정하긴 싫지만 일산 낚시대는 제원에 충실합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일산대로 많이 넘어 가든듯해 씁쓸합니다.
설계를 할때 정한 카본 레진 도료 등을 그대로 사용하고 품질관리 잘 하면서 제조하면 무개차이 많이 안날겁니다. 스펙대비 3% 이내로 관리될수 있을거 같습니다.
32대가 10g 이상 차이난다면 처음부터 속일 목적으로 무게를 낮추어 발표했거나 아니면 원자재나 공정에 품질관리를 안한거거나 들중 하나라고 보여집니다. 둘다 반품사유 된다고 봅니다.
낚시대 하나에 수십만원을 받으면서 이정도 품질관리도 하지 못한다면 사기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3g정도 나오네요
낚시대 홍보나 케이스에는
어디에도 뒷마개 제외란 문구는 없네요
그래도 오차는 5g정도 나는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