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 화성시 모 저수지. 아침일찍 도착해 낚시를 했습니다. 몇 개 모임에서 출조했는지 오후에 세어보니 약 40여명 이상이 낚시 중입니다. 초저녁 낚시만 하고 철수하자 생각하고 끝불을 달았습니다. 어둠이 내리고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식사를 하는지 모이더니... 반주기에 맞춰 노래를 몇 곡 부르더군요. 낚시터에서 노래방! 첫 경험 이었습니다.
나무님 요즘 조행기는 안올리시나봐요
자주봤는데 엄청난 조과가 항상 부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