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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출조하려고 채비를 점검했습니다.
궁금한 채비 하나가 있어 찌맞춤을 하고
어떤 안착을 하는지... 가벼울 때는 어떻고
무거울 때는 어떤지 다각도로 살펴보기로 하고
30칸 미만 몇 대만 채비를 만들고자 시작했습니다.
본래 넓고 깊은 스파욕조에서 맞추는데
그냥 수조통을 가져다 놓고 한 잔 마시다가 맞추고
또 한 잔 마시고 봉돌을 감하고...
재미있게 놀면서 기준점을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간케미도 0.23g에 맞추고...
한 세트 완성.
이만하면 됐구나 싶어 채비보관함에 넣고
즐거운 마음에 또 한 잔...
한 대 맞추고 즐겁게 소주만 들이키다가
저도 모르게 쿨쿨 잠들었습니다.
몸살감기가 심해서 그랬는지 완전히 뻗었습니다.
하하 내일이 출조인데
이거 언제 채비를 다 할 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할 일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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