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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하는거..

4짜한수꾼 IP : 7ec1b826aeaa7a0 날짜 : 2018-01-14 16:58 조회 : 9014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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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낚시방 놀러가서

3대만 채비를 바꿔봅니다

원래 원봉돌 좋아하는데...

남들 하는거 한번은 해봐야겠다싶어서..

1목 내놓고 슬로프 살짝...

입질표현이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날씨가 좀 풀려야 물낚시 갈터인데..

얼릉 가고 싶네요..


기존에 이채비 사용 하시는분들은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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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4짜한수꾼 18-01-14 17:14 IP : 7ec1b826aeaa7a0
참고로 저는 낚시는 즐기지만

전문적이진 못합니다.. ㅎ

월척 회원님들덕에 이래저래 많이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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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붕어단속 18-01-14 18:40 IP : 516c9aec4e34d5a
옆에서 보진 못해 뭐라하긴 그렇지만 좀 많이 무거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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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황금빛잉어 18-01-14 19:33 IP : bde20b8c443df12
무거운 느낌인데요.
스위벨 깔고 본봉돌 유동인데
스위벨 바로 서야 예민한 채비지 말입니다.

분할 봉돌 가고 이물감 줄이는 것이
수직 문제가 아니라 수평운동으로 관성 깨는
그런 방식인데 누운 스위벨이면 꽤 무겁습니다.

이렇게 되면 스위벨이 들릴 힘 이상이 작용하면
본봉돌은 위가 아니라 되려 침력이 발생해서 아래로
작용하려고 들 겁니다. 껌뻑이는 입질 후 잠잠..
자꾸 한두 마디 잠기다가 조용.. 아예 붕어가 간 보다
물고 쨀 때나 옆으로 끌려서 알아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노지 주류에 봉돌 무겁게 쓰는 편이고
실제 채비 자체를 무겁게 가져가는 동동채비보다도
무거운 채비라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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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잉어 18-01-14 19:39 IP : bde20b8c443df12
저야 초보고 의도하신 바를 모르니
그냥 사진만 보고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차라리 목을 더 내어 스위벨이 바로 설 때가
입질 바로 보시기 편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되려 아래가 관통형 싱커면 중통채비 비슷하게
경우에 따라 이용할 수 있지만 스위벨 고정이라...

초보라서 길게 쓰기도 민망하고
댓글이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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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잉어 18-01-14 19:46 IP : bde20b8c443df12
만약 찌맞춤 시 무겁게 맞추지 않았는데 안착이
이렇게 된 거라면 중간 목줄 버팀 현상이니
현장에서 찌 완전 노출 후내리면서 수심 찾으면
바로 설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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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짜한수꾼 18-01-14 20:08 IP : 7ec1b826aeaa7a0
황금빛잉어님 같은 댓글 좋아 합니다..

그러면서 저도 배우는거구요..

찌마춤은 살짝 무겁게 했습니다..

스위벨이 바닦에 서는 채비도 예전에 해보았지요

예민한것도 좋은데 ..

옥내림과는 다른 ..

스위벨이 바닦에 누워있고

본봉돌이 바닦에서 3~6센치 떠서 슬로프지면

붕어 입걸림시 스위벨만 살짝 들어도 찌가 살포시

올라오지 않을까.. 하는 단순한 생각으로

위 채비를 선택해 봤습니다..

내 생각이 오류인지 ..

기존에 해오시던님들 경험 예기해 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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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잉어 18-01-14 20:21 IP : bde20b8c443df12
아 무겁게 일부러
슬로프를 노리고 만드신 채비군요.
그러면 중간 목줄(본봉돌 아래 원줄) 버팀은 아니고
일부러 꽤 무겁게 만드신 채비네요.

만약 그렇다면 위 아래 봉돌 무게 배분은 모르지만
스위벨이 꽤 무겁고 찌부력이 제법이라면 일단
잔바리 예신은 걸러질 것 같고 스위벨 들릴 입질이
오면 찌가 느긋하기보다 빠르게 솟을 것 같습니다.

초보의 생각일 뿐이니 괘념치 마시고
어줍잖게 댓글이고 그냥 개인의 생각이다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온한 저녁 보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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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짜한수꾼 18-01-14 20:26 IP : 7ec1b826aeaa7a0
저도 찌가 빠르게 올라오지 않을까 ..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

그래서 빨리 낚시 하고싶네요

하다보면 답 나오겠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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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브이 18-01-14 21:17 IP : bc0551acb576ddb
두분 대화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도 한수 배우고 갑니다
안출 하시구요
묵직한 손맛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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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영동카사노바 18-01-14 21:52 IP : f5400258d4c111d
황금빛잉어님 글에 동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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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와춤을 18-01-15 08:56 IP : 12226e50f913e3e
이 맞춤후 낚시 하시면 찌가 슬스르르 잠길 확율이 있습니다. ~원줄 무게등으로

제 생각도 스웨벨 부분 원줄은 직선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본봉돌 완전히 내리고 찌맞춤후 본봉돌올리고 다시투척후 가만히 두시면 찌가 잠길 겁니다.

그런데 찌톱상단이 튜브 인가요?

만약 튜브라면 상황은 달라지겠죠.

입질시 튜브부분이 물밖으로 나오는 순간 이물감이 많아 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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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돈의외대일침 18-01-15 09:47 IP : c578035ed464d5c
실전에서는 굉장히 어려운 채비입니다

일단 분할봉돌은 찌맞춤과는 전혀 상관없는

추가적 봉돌이 되었구요

최초 맞춘 수심대 보다

봉돌목줄 이상의 차이가나는 곳에 투척된다면

찌는 꼬르륵 잠수찌가 될듯 합니다

만약

원하시는 형상으로 안착 되었다면

예신 없는 본신의 찌올림이나

쑥~~하고 빨리는 입질이 나올듯 합니다

장점은 깔작거림 없는 본신만 본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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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돈의외대일침 18-01-15 09:49 IP : c578035ed464d5c
찌올림은 급하지 않고

찌부력에 맞게 쭈~욱 올라올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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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미남 18-01-15 19:46 IP : 78e36670c929c79
이런 찌맞춤을 고민하신 부분도 그렇고,
테스트를 하실려는 열정도 그렇고,
실전고수의 냄새가 솔솔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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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손맛 18-01-16 05:44 IP : 82594e80791a186
현장에서는 붕춤님이 말씀 하신 현상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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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axi 18-01-16 13:01 IP : b12b718070280ad
당체 먼 소린지`
올라오면 채는거 아닌감유??~~ ^^
아`~밥 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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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감사 18-01-18 16:49 IP : 2d8964491ed0f01
제가 수년전부터 쓰는 채비와 개념이 같네요
다만... 스위벨 봉돌대신 8자 고리를 씁니다
저는 이 채비가 절때 무거운채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붕춤님 말씀대로
시간이지나면 1목정도 스르르 가라안읍니다.. 카본4호 원줄 무게가 원인이라 생각되고요--- 이때는 원봉돌이 거의 바닥에 비스듬히 눕는다고 생각됨
입질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그건 채비의 문제보다도
저수지마다 특성때문인거 같고요...
평소 1,2단 입질이 정확히 표현되는 저수지에서는 이채비 역시 1,2단이 표현됩니다
원봉돌 보다 약간 빠르게 솟아오르는 경향이 많고요
잔챙이에 깔닥거리는것 또한 많이 표현됩니다--- 주무시는데 신경쓰임

그러나----- 확실한거는 풍덩채비보다는 소득이 훨 났다는겁니다 ㅎㅎ

저는 카본4호에 모노 3호 조합으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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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감사 18-01-18 16:50 IP : 2d8964491ed0f01
아~~~~
중요한거 ㅎㅎ
챔질 타이밍 잡기 어렵습니다... 고로 오름이 쫌 빠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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