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하시네요
낼모레면 50에 접어드는데 아직 그러네요
제 경우는 일단 하고 싶은 말은 먼저 머리로 하시고
입으로 하실 말씀 반으로 줄여 보세요
효과적이더라고요 ^^

저도 가끔 그런데요. 먼저 생각하고 말하면 되는데..
참어렵죠. 계속 노력 하는 수 밖에 없죠. 입다물고 있으면 과묵해지고... 어렵죠..계속 노력하시고 , 만약 실수 하면,
바로 그자리에서 사과 하셔요. 진심으로...
근데 저도 실천이 잘 안돼네요..

집에서 가족부터 존대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제가 이십년전쯤...그랬거든요...
지금은 고등삭생?한테도 높인다는...ㅎ

ㅠㅠ 학생...ㅠㅠ

Kim님 말씀처럼 누가 됐든 존대어를 사용하도록 습관을 들이시면 사람 대하는게 조심스럽고 말실수나 행동의 실수를 줄이게 됩니다. 저는 저희 애들 한테도 존대어를 쓰려고 노력합니다. 당연히 아이들에게 주는 상처도 조금씩 줄어드는것 같고요..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고치려는 그 노력이 예쁘십니다. 좋은 모습으로 변화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루에 한번씩 자신의 뒤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잘못했는지 그것을 알아야 대처방법이 생깁니다
다행이 님께서는 이미 자신의 잘못된 부분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한결 수월하리라봅니다
어렵드라도 그날그날 지난 하루를 돌아보는 습관을 가지시면
문제의 답은 그속에 있을 것으로 봅니다
자신을 낮추는 데 익숙해지면 새로운 자신을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대화전 상대를 존경한다는 생각을 가져보세요 .

막말을 쉽게 내뱉는건 자신의 평소의 성격이나 행동에서 비롯될수 있지만,상대를 얕잡아보는 선입견이 강합니다.

그 보다 중요한건 스스로 자각하고 있으니 고쳐지리라 봅니다.

글 쓰는 연습을 하세요

평소 대화를 바른 글을 쓰다보면

입으로도 그렇게 나옵니다.

글 쓰기를 할 때는 말 하면서 쓰시면 됩니다.

三思一言 하시면 될듯합니다
라모님의 댓글도 아주 좋은 의견입니다

자신이 알면은 고칠수있습니다 ,조금씩, 아침마다 다짐하심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같이 익어갑시다 인생금방입니다

습관을 고치기가 이렇게 힘이 듬니다.

저는 군대서 몸에밴것이 사회에서 첫발이 건설현장입니다.

말이 아주 고상했겠지요. 직업이 그런쪽이다보니 욕부터시작해서 욕으로 끝남니다.

이것이 몸에 배서 부모님과 다함께 한상에서 밥을먹다가 조카가 칭얼대길래 나온말이 쌍스러웠지요.

말하고 보니 다들 나를 처다보는데 내얼굴은 후끈거리고 고개를 밑으로 숙이고있는데.

아버지말씀이 니조카가 그러면 너는 머냐? 나도 마찬가지겠지요.

그다음부터는 현장에서나 어디에서도 내친한친구가 아니라면 반말 안합니다.

그것이 지금까지 습관화 돼있어요.

안고쳐집니다.
오죽하면 사람이 변하면 죽는다는 말까지 있겠습니까
제 주변에도 있습니다. 본인이 알면서도 못 고칩니다.
사람 성격이 쉽게 잘 안 변해요 진짜. 진짜 안 변합니다.

하지만 노력해봐야지요
본인이 알고 계시니 최대한 머리속으로 같은 말을 3번이상 해보고 입밖으로 내 보내어보세요
이게 해도 될 말인지. 정화를 해보는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욕 몇마디 뱉는것도 문제이지만 어느 말인가에 따라 상대의 가슴을 후벼파는듯한 고통을 주는 말들도 있습니다.
당해본자만이 알수 있죠, 역시 하는 입장에서는 그 사람의 입장을 쉽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사람들 마다 차이가 있으니요

노력하셔서 변화하고 성공한 본인의 모습에 기쁘하시는 날이 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