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직원들을 어떻게 그렇게 대할 수 있었을까요? '여객기 조종은 자동차 운전보다 쉽다.' 회장이란 작자의 인식은 그러했습니다. 그런 아버지 밑에서 평생을 배우고 자란 그의 가족이 회사와 직원들을 바라보는 인식 또한 정상일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한사람의 도덕성의 결여 및 사회 공감 능력의 부재는 그 한 사람에게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다는것! 우린 지금껏 많이 봐왔고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라도 두드러진 비정상을 그냥 덮어 줄 수는 없습니다. 사회 구석구석 존재하는 비정상 이곳도 예외일순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