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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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낚시하는 시간의 30%만이라도
스트레칭에 투자하라 하고 나역시 그러고싶다하며 열심히
재활에 힘쓰는 중에 그래도 물가가 그리울때는
최소한의 장비로 시간을 낚곤 하는 평생 짬낚시꾼 입니다
참 오랜만에 수심마춤중에 빈바늘에 콩잎붕애를 만나 꽝은 아니네.....??
막상 전벌려 옥수수. 글루텐 유혹의 수단은 다 동원했는데도....
블루길덕에 손맛느꼈지만
빈바늘에 잡힌녀석의 신세를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미끼훔쳐먹다 바늘걸린 놈은 변명의 여지라고는 없을터이고
빈바늘에 걸린놈은 부모 잘못만나 시력(?)유전에 착오로 그렇게
진행되니 영문모를 죽음이 아닐까?.....죽음은 잡힘을 뜻함.
억울한 죽음..............!!??
죽어야한 이유와 원인 . 죽어간자들 때문에 이득을 취하였던자는 누구인지?
살아남은 이로부터 존경과 위로를 받아 마땅함에도 .....
말 없는 망자들께서는 감지못한 부릅뜬눈 지금의 우릴 지키시는
민주 자유 평화의 초석이실찌인데...
그 열사들을 38년이 되도록 억울한 죽음으로 내몰수는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이 자유에 대해 어디엔가 감사하고
고마워해야 겄 같은 5.18일 아침에 붕어의 추억하고 연관지어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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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18일... 제가 태어나기도 전입니다. 선생님께 듣고 어른들께 듣고 찾아도 보고 그렇게 알고 있는 우리의 아픈 역사입니다.
말씀대로 "우리가 누리는 이 자유에 대해 어딘가엔 감사하고 고마워해야할 것 같은" 오늘입니다. 감사하고, 잘 지켜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