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타는 차까지 중고차만 3대째인데..중고차는 말 그대로 중고차입니다.
연식이 얼마정도인가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사고차, 무사고차는 당연히 구분해야하고요
연식이 최근 3년 이내의 차량이면 크게 문제 없으나 3녀, 최소 5년이 넘어선 차들은 차차 부속 및 소모품 교환을 많이 요구합니다.
중고차들이 대부분 처음가서 보면 개끗합니다. 문제있는부분도 안보이죠, 실제 일반인은 문제있는지 없는지 구분도 불가능하고요.
그리고 대부분 중고차를 사보니 1년 보증을 해주는데. 1년이 지나는 시점부터 정말 망가질거 다 망가지더군요.
딱 차 사오는 가격만큼 수리 비용이 나갑니다.
500을 주고 사오면 수리비 500, 300을 주고 사오면 300 이런식으로 들어가더군요. 물론 신차가 1500인데. 중고가가 1300정도 이런 차들은 그나마 좀 나은편인데
우리가 중고낚시대를 2~3만원 싸게 살거면 차라리 새낚시대를 산다는 말을 하듯이. 중고차를 신품가의 80~90%로에 살거면서 안정성이나 고장 부분 걱정까지 할거면 차라리 그냥 신차를 사는게 훨 나은거죠
중고차는 진짜 뽑기입니다. 무사고라고 나온차라 하더라도 물에 빠졌던 무사고차일수도 있죠, 구분이 많이 어렵습니다.
정말 신용이 확실한 중고차 하시는분에게 부탁하는게 그나마 나은편이고요,
주변에 중고차 잘 아시는분이 있지 않다면 솔직히 중고차 구매는 비추천합니다. 저도 중고차를 몰지만 소소한 돈, 몫돈 한번씩 들어갈때 마다 속이 쓰립니다.
이번거 교환하고 나면 이제 괜찮을거야라고 하는데 얼마 안가서 또 다른 문제 생기거든요
꼭 구매하신다면 잘 뽑으시구요, 뽑으신 후에는 반드시 잘 아시는 카센트에 가셔서 전체 점검을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최소 1년 보증 가능한곳을 선택하시고요
뽑기만 잘 하신다면~~~~ㅠㅠ
가급적 아는분이 타던차나 그 지인분들 차량구매하시면 좀더 믿음이 가겠지요.
오늘아침뉴스에 가라로 차량점검해 주던 업자들 무더기로 걸렸더라구요. 나쁜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