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저도 구미낚시꾼입니다ㅋ
저는 첫째 둘째 모두 다녀왔습니다
다들 임신기간에는 가지말라고 하지만
낚시못가서 스트레스 받는거 보다 기분좋게
다녀와서 와이프한테 좀더 잘해주는게 좋더라구요
그리고 출산하고 나면 낚시가기 더힘들어요ㅋ
와이프께서 낚시가는거 이해해주시면 다녀오시고
낚시간다는데 째려보시면 1~2년 쉬세요ㅋ
집사람 임신 출산 전까지는 낚시를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애들이 초딩 중딩 되니까 저랑 않놀아주더군요~ㅋㅋ
혼자 할수 있는 취미를 찾던 중 낚시를 접했습니다.
너무 자주 다니니 집사람 잔소리가 시작될때 즈~음
제 사주에 물이 없다는걸 제 집사람 지인이 알려주더군요~당연히 제 집사람 앞에서 말이죠~ㅎㅎ
물이 없으니 물있는곳을 자꾸 찾아야된다구..
물 그림이나,색깔,물 있는곳에 자주 가야지 잘 된다나 뭐라나..
덕분에 전 낚시 갈때 잔소리 않듣고 잘 다니게 되었답니다.
대부분 붕어를 잡아 취했기에
이런 저런 미신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기분 좋게 낚시하시고
기분 좋게 돌려보내세요.
아니라면...
기분 좋게 낚시를 포기하세요. 당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