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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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기 쉽상이라 방어용 목적으로 장대를 구해 가지고 다니는 분들 계신가요..
저렴한걸로 3대 구해 가지고 다닙니다.
예전에 대물낚시 할 때 기본적인 낚시터 매너나 도덕이 지금은 무용인것 같은 씁쓸함이 아쉽기만 합니다.
거리두고 자리 잡고 전 펼치고 나면 사이에 들어와 무조건 장대 꺼내어 내 전빵 앞으로 찌가 날아 옵니다
몇번의 꼴불견 스트레스 때문에 방어 목적으로 장대를 구해 방어목적으로 장대를 펴야 하는
나 같은 사람 있나요...ㅎㅎ
참고로 바늘이 없는 채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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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허름한 낚싯대 몇 대 펴고 낚시를 하는 데
조황물으러 온 사람 하나가
-요즘도 그런 낚싯대를 쓰세요?- 묻드랍니다.
가방 속에 좋은 필통, 연필 여러자루 지니고 다닌다고 공부잘하는 건 아닌데....
우스운 인간들 참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