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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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연속 왕복 300키로씩 댕기고 있습니다. ㅠ
물안개 자욱한 물가에 앉아
나는 왜 낚시를 이리 못할까 고찰해 봅니다.
이번기회에 이박사님한테 휘리릭을 배워야 하나?
00님(누군지 생각이 안나서 ㅎ)한테 지지직을
배워야 하나?
고심도 해봅니다.
밤새 차에서 잠만 잘 자고~
오늘은 그냥 가을을 낚은걸로 위안삼고 대를 접습니다.
허리도 못미치는 돌붕어 한수 하고,
안개때문에 입질이 없었다고 우겨보며~~~
내꺼 한줌과. 차에서 낚자리까지 20여미터 보물을
수거하여 아니온듯 흔적없이 떠나 왔습니다.
오후에는 옥상농원을 정리해야 합니다..
졸린데, 지난 겨울 강추위로 블루베리가 얼어버렷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바지런좀 떨어야 할것 같습니다.
남은시간 즐건 휴일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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