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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케미가 하도 속 썪여서.....
제대로 작동되는 케미도 불밝기가 답답하고..
어느회사 것을 써도 불량 나서 낚시 현지에서 골탕먹는건 다반사이고..
케미가 불량이 되다보니 받데리 불량인걸로 생각해서 금방산 받데리 버려버리고..
좌우간 야간 케미 문제가 많습니다..
할수 없이 만들어 쓰기로하고
야간케미 만드는데 근본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를 파악한후 5개를 우선 만들었읍니다..
야간케미의 가장 큰문제는
1)받데리와의 접촉불량..
2)받데리가 신품일때의 초기 과다전류의 흐름으로 인한 엘이디의 내부적인 파손
(지니치게 밝은 야간케미에서 이런 현상이 자주 나오지요)
3)채임질시의 케미꽂이에서의 케미이탈..
4)불밝기의 불균일.한두번쓰면 불이 흐려지는경우가 많음..
요거 받데리 불량이나 받데리가 소모다 된걸로 착각해서
멀쩡한 받데리를 쓰레기 통속으로.들어 가게되지요.
불밝기가 변하는 이유는 받데리의 접촉 불량이 주 원인이지요..
대개는 받데리 불량으로 착각해서 받데리를 던져버립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제작시작..
1)우선 현존하는 야간케미의 실질적인 소모전류치 측정
2.8볼트로 전원고정시키고 소모전류를 측정해보니 8ma정도 이네요
2)최소전류로 밝기는 시중보다는 밝든지 비슷해야 하므로
초록색 엘이디로 가장 밝은것을 시중에서 구입하고.. 소량이라서 조금 비싸네요..
청색과백색이 가장 전류가 적게 먹으나 초록색을 써온관계로 초록색을 선정 했음
붉은색과 황록색은 전류소모가 상당히 많아서 제쳐놓고
흰색과 청색은 초록색의 절반인 0.4ma가 소모되나(제 회로 구성 상태에서) 훗날로 미루고
3)전류제한 회로로 밝기가 사용상 전혀 문제없는수준에서 전류제한 부품 선정
인위적으로 우선 회로구성해서 소비전류 재보니 1ma 정도되네요
기존 시중제품에비해 1/8정도의 전류가 흐르네요..
이번금요일에 에 현지에나가서 실제 테스트 해보려하는데
이론대로라면 현 케미에비해 사용시간이 8배이상 늘어나게 되겠지요..
사실은 계산상 소전류가 사용되면 이론상 8배면 10배이상 전류가 적게 듭니다
설명이 너무길어 이부분의 이론은 생략하고
일반케미는 받데리가 어느정도 소모되면 불이 흐려져서 버려야만하나
제가 이번에 만든케미는 밝기가 그대로 유지되다가
그야말로 완전 받데리가 방전 상태가 되어야만 불이 정지됩니다
물론 위의 1.2.3.4의 문제점은 다 해결했지요..
극히 소전류로 작동시키다보니 케미의 수명은 반영구적 일듯하네요
참고로 어느전자제품 이든간에 소전류로 작동시키면
그전자제품의 수명은 몇배 혹은 몇 십배로 늘어 나게 됩니다..
제일큰문제점인..받데리의 접촉불량..이거 해결하니 콧구멍이 다 시원하네요..
케미 밝기는 현존하는 케미의 밝은정도에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아마도 현 야간케미보다
같은 받데리인 311로 받데리사용가능한 시간이10배는 더 오래쓸듯 합니다..
사진은 추후 사용결과 보고시에 올리겠읍니다..
하도 야간케미가 번번히 속썪여서 맘먹고 손을 댄것입니다..
저는 전자 전문가입니다..
날만새면 40 여년을 납땜 인두를 끼고 살고 있지요
연륜에 따라서 특허도 여러개 있고 전자쪽으로 자격증도 여러개 있읍니다
제가 만든물건이지만 쳐다보고만 있어도 흐믓하네요..
얼핏보면 단순한 제품인듯하나 전자케미는 결코 단순한 쉬운 제품이 아닙니다
대량 생산 계획은 없으나 다량 만들면 개당 150원~200 원 정도 재료비가 들거 같네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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