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강산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특히나 낚시동호인들이 자주 찾는 물가에 가노라면 여지없이 쓰레기들이 널브러져 있구요.
낚시동호인의 한사람으로서 부끄러움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하여 쓰레기의 심각성을 함께 고뇌해보고자 넉두리 몇자 끄적여봅니다.

낚시터 쓰레기에 대한 고찰

1.널브러져 흉물이 된 쓰레기도 원래는 사람이 땀흘리고 정성들여 만들어서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사랑스런 주체였는데 어떤사람들이 그 유익한 물건이 인간을 공격하는 무기로 돌변하게 만들어 놓는 것일까?.

1쓰레기 문제는 쓰레기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사회의 자화상이 아닐까?

1.생태계를 망쳐 삶을 피폐하도록 공격하는 널브러진 쓰레기대책은 무엇일까?

1.모이면 모일수록 유익이 되지않고 재앙이 되는것은 무생물인 쓰레기가 저절로 그런것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
우문:사람의 행위에서 기인한 문제이므로 쓰레기버리는 사람들의 행태를 성찰해서 그런행위를 퇴출시키는데 힘을 모아야 할까? 아니면 희희락락하며 쓰레기를 버려놓고 그것을 덮는데 힘을 모아야 할까?

1.쓰레기를 몰래버리고 다니는 사람들의 평소의 특징이나 사회성은 어떠할까?

1.매사 먹고 쓰고 희희락락하는것에만 취해서 막고 마시고 쓰다남은 쓰레기를 버리고 다니는 심성이나 사회성을 과연 어떻게 보아야 할까?


평소의 행동 심성이 결국 쓰레기천국을 만들어 놓은 것이지 쓰레기 버릴때만 그런 심성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 않겠는가!

전국적으로 쓰레기퇴치운동이 들불처럼 일어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