釣行이 있는날의 왠지모를 콧노래 달달한 풀내음.... 비릿한 물내음 삼겹과 소주한잔 釣友에게 듣는 醉中 虛風 케미 한봉지에 3개의 行運 매번 빈 바늘 편치 않는 잠자리의 꿀잠 오짜를 낚다가 터트리며 깨는 夢中起上 夢幻의 새벽안갯속 日出 냄새밴 양말과 거친 턱수염 빈 살림망....... 나는 이런것들에 또 가슴이 설렌다.
읽구나니..
깨끗한 달빛에
투명한 술한잔
기울고 싶은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