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전부터 꾸준히 제게 문자공세를 보내온 영업사원과 며칠전부터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

제가 바쁜걸 아는지, 제가 근무하는 곳까지 시승차를 어제 가지고 왔네요.



첫인상은 이보크처럼 낮은차체와 옆으로넓은바디이며(이런차체가 현재유행이랍니다.)

생각보다 차체가 작지않습니다.

그리고, 뒷자석(2열시트)에 앉아보니 공간이 왠만한중형suv보다 넓은것같습니다.



일단 운전석에 올라타니, 화려한 계기판과 실내디자인에 눈이 획획 돌아갑니다. ㅎㅎㅎ

1.6리터의 작은배기량인데도 공차중량이 가벼워서인지 잘나가더군요.

바닥에서 올라오는 소음은 거의 않들리며, 시동이 걸린상태인데도 아주 조용합니다.

시승시간은 1시간정도.


급가속, 급브레이크를 좀더해보아야했는데....

고속주행은 며칠뒤에 다시 영업소에 방문해서 하는걸로 다음을 기약하고.....


쌍용차 정말 잘나왔네요.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