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꾼이라면 누구나 자기만의 낚시터를 가진다던가
낚시터를 운영하며 인생을 보낸다던가 하는것을 한번쯤은 생각해볼거 같습니다
저 역시 마찮가지구요 그런데 뭉실 선배님 말을 듣고보니 꾼은 자유로와야한다는 부분에서 자유롭지 못한게 생업 낚시군요
역시 뭐던 장단이 있네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유료터 중에서도 저수지를 사거나 허가내어 좌대를 띄우거나 접지형 좌대를 관리하는곳이 있고
완전 직사각형에 오로지 풍경은 없고 고기만 낚기위한 시설만 있는 형식으로 두가지가 있는데
저는 후자 같은곳은 왜 풍경은 생각 안하는지 항상 궁금했습니다
꾼은 손맛도 중요하지만 시각적 만족감도 중시하잖아요
대략 만평 정도의 규모라고 하더라도 빙둘러 벚꽃나무를 크게 심어 뜨거운 빛을 피할 자리를 만들고 그 아래는 개나리 울타리와 같은 줄기형 나무를 심고 접지좌대는 방갈로 형식보다 개인 취향에 맞게 선택하도록 편한 자리만 제공하고 수초는 부들수초와 같은 정수수초를 그림좋게 배치하여 최대한 자연지에 있다는 느낌을 받도록하는 등의 말 그대로 자연지를 독립적으로 옮겨놓은듯한 그런 관리터는 없나요?
비용이 많이들어서 그런가요? 아니면 물관리가 어려워서?
요즘은 추세가 가족과 함께인데
적당한 잠자리 제공 가능하고 아이들 놀이터 겸비하는등 약간만 가족형으로 바꾸어도 가족 단체 차원에서도 많이 찾을거 같은데 그런게 어려운가보네요
역시 비용과 관리의 어려움 때문일가요
유료터 조행기를 보면 유료터들이 비용은 적게 투자하는건 아닌듯한데 한결 같이 딱 인공적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
|
|
|
|
|
|
|
|
|
|
|
|
|
한 2천평 정도가 적당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