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싫은 뱀
모두들 싫어 하겠지요
아무리 포인트가 좋아도 뱀의 살기(?)가 느껴지면
거기서 낚시 못합니다 ㅜㅜㅜ
뱀이 어느 부위까지 공격을 할수 있을까요?
설마 무릎위까지는 아니겠죠
만약 가능하다면 장화도 위험할수 있겠네요
좋은 정보 부탁드리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낚시터에 가면 풀이 있건 없건 무조건(습관)장화로 바꿔 신고 낚시합니다.
그것 만이 낚시터에서 나를 지키는 "안전의 생활화" 아닐까요?
제가 듣기로는 모든 야생 동물들은 사람이 먼저 해치지 않는 한 먼저 공격하는 넘은 없다고 하네요.
만약에 야외에서 독사에 물린다면 큰일 입니다(절대 그런 일이 있어서도 또한 있어서는 안 되겠죠?)
특히 시골 계곡지에서 라면 말입니다.
병원도 멀 것이고 119를 부른다고 한들 그 먼곳 까지 빨리 온다는 보장도 없고,
또한 뱀에 물린채로 운전을 하여 시내 병원엘 가는 동안 이미 독은 몸 전체에 퍼질 확률이 많거든요.
취미생활 즐기려다 목숨을 담보하는 위험한 일은 하지 않음 만 못하니까요.
어쨋거나 뱀에게 물리지 않는 길 만이 나를 지키는 "최우선" 이 아닐까요?
횐님들 참고로 말씀드리겠읍니다.
만약 나무 주변에 낚시대 펼치셨다면 꼭 필히
파라솔은 설치하시길 바랍니다.
제 조우께서 작년에 밤낚시중 파라솔위로 비얌이
떨어져서 졸다가 뒤로 넘어갔던일이 있읍니다.
다른종류의 뱀은 몰라도 살모사는 나무를 탄다고 합니다.
알이 아닌 새끼를 나무위서 낳아 아래로 떨군다네요.
자기가 자식에게 안잡혀 먹기위해서요.그래서 살모사는 간혹 나무를 탄다고 합니다.
꼭 파라솔 지참하시고 안출하시길.......
낚시와 뱀 원치 않는 동행이 될 수 있습니다. 여름철 대물꿈에 부풀어 풀섭 사잇길을 부지런히 걷다보면 소스라치게 놀라게 하는 놈 뱀입니다. 뱀이 사람의 어느 부위까지 문다는 것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로 손 발 부위를 많이 물리지만 제 경우잠시 졸다 뭔가 모를 섬뜩함을 느껴 눈떳을때 발위를 스르러 타고 넘는 놈의 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란 경험도 있습니다.(다행이 움직이지 않아 다넘은 상태의 일 부분을 보았습니다. 이놈 독산지 구렁인지 알 수 없더군요) 사전에 조심하는게 만사형통 이겠지요
두께도 뚫지 못하는 두께라고 하구요..나름 연구결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