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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해 11월15일에 남자에서 남편으로 바뀌는지라...
올해 가장 긴 출조길을 떠날꺼 같습니다.
여름휴가 4일중 2일을 사용하여 주말과 함께 3박4일간 나름 장박? 낚시여행을 허락? 받았습니다...^^ㅋ
어찌보면 다시없을 긴 장박이 될꺼 같습니다.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고향, 영천권도 물망에 오르고 오랫만에 출조지 선정에 여념이 없습니다..^^ㅋ
지겹도록 대를 드리우던 춘천권,경기동북부권을 벗어나 밑으로 밑으로 내려가려고 합니다.^^
2~3천평 정도의 대물터?ㅋㅋ를 찾아보고 있는데 쉽지않네요...~~^^(욕심쟁이~~4짜할꺼야~~!!)
농담입니다...ㅠ.ㅠ
서두가 길었네요...^^
3박4일..."한곳만 집중해서 팔겁니다...!!!'
요령~~!!
도움~~!!
반드시 이것만을 준비해라~~~!!
라는 조언...
아끼지 말고~~
쏴 주세요~~!!!! 아잣~~!
2일 후 7월9일 출발~!!
이번엔 공격적으로...전투적으로...임해보려고 합니다....찌릿...!!
비야 아주 팍팍 ~~내리삐라~~!!!
이젠....
집에서도, 울 색시도.....
고기좀 잡았니???
묻지도 않습니다.....ㅜ.ㅜ(당연히 꽝..꽝꽝~~!!꽝꽝~~!!ㅠ.ㅠ)
저...
괴로워요...ㅠ.ㅠ
# "붕어는 바닷고기다~!" 라고 믿고 있는 1인... -
- 너죽고나4짜 배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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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박 낚시 ......낚시라는 즐거움에 체력 관리 잘못 하시면.....낚시 제대로 못하고 그냥 오더라구요 ^^
즐거운 장박낚시 하시고 덩달아 대물까지 상면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