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곳에 화요일에 퇴근후 오후 4시쯤에 가서
밤낚시 햇었는데 몇몇분들이 5시쯤 대부분
철수하시고 밤시간에는 저밖에는 없더군요.
건너편쪽에는 먼저 계시던 한분과 늦은시간에
오신 두분이 하시던 것 같던데
밤에 조용하니 좋더군요.
차소리가 시끄럽긴 했지만..ㅡㅡ.
아무튼 해지기전 5~6수 하고 말뚝이라
새벽 한시쯤 차에서 눈 좀 붙이고
새벽타임 노리겠다고 4시 반부터 아침 9시까지
입질한번 못받고 철수했었습니다.ㅎ
작년엔 집이 가까워 가끔 가는곳이고
밑밥질만 잘하면 새벽쯤 제법 나오던곳 이였는데
매번 중국분들이 여자분들과 많이 와 좀
소란스럽기도 하고 텐트치며 낚시하기엔
환경이 그닥이여서 안가다가 올해 첨가봤네요.
귀찮으시겠지만 자리를 옮겨보심이..ㅠ.ㅠ
규민빠님..
너무 열받지 마세요..
저 마음속으로 그분들께 사과 했습니다..
철수했는데요 철수하는 모습보니 부자지간정도 되어 보이더군요..
근데 나이 많은분이 철슨준비를 다 하시더라구여..
느낌이 팍 왔어요..
젊은 친구가 머리가 조금 아픈것 같아요..
그것도 모르고 밤새 얼마나 미워했던지..ㅜ..ㅜ
쉴새없이 떠들때 알아챘어야 했는데..
무지 미안하더라구여..
바로 철수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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텨~~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