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물돼지잡을 때가 생각납니다
거래처 사장님이 낚시를 좋아하고 잘잡는 편이데 낚시꾼들이 그렇듯이
뭐가 좋다카드라하는 카드라 통신을 가지고 오셨읍니다
내용인즉 떡밥을 멸치액젖으로 반죽하라하며 줍니다.
저도 나름대로 생각하며 이것저것 첨가도 해보고 하였지만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처럼 효가가 없었거든요.
근데 사람 마음이 또 어디그렇읍니까, 좋다는데 ㅎㅎ
그래서 냉큼 실전에 옮겼읍니다, 근데이거 엮시나 카드라인가봅니다.
손에 소금기가 묻어 계속 찝찝함이 남아 못쓰겠더라구요.
해서 역시나 순정이 좋다로 결론 내렸던 일이 생각납니다
뭐가 좋다 카드라 하는것 보다는 내가 쓰는 지금이 좋은것인가봅니다. ^^
카레가 2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