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향등도 문제지만 불법전등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눈이 부셔 빨리 피할려고 좌회전 하던차 타이어에 길가던 사람 발 밣은적 있습니다.
저상태에서 정상적인 시력으로 돌아 올려면 몇초 걸립니다.
상향등 저놈도 죽일놈이지만 반대차선으로 주행한 트렉터도 문제네요..
저정도면 트렉터가 100프로 잘못 아닌가요.
요즘엔 시골길 뿐만이 아닙니다.
업무상 거의 고속도로에서 살다시피 하는데, 초저녁부터 상향등 켠 차량이 상당합니다. (아마도 라이트 켬과 동시에 상향등을 켜는 듯..)
상시 상향등으로 주행하는 차량이 10대 중 4~5대 빈도는 되는 듯 한데요.
이 차량들의 공통점으로, 전면 틴팅(썬팅)이 진하다는 것과 맞은 편 차량이 패씽으로 경고를 해도 상향등을 끄지 않는 다는 점이 있더라구요.
시골길 2차선 간선국도에서 상향등 의도적으로 켜고 다니는 운전자들 제법 많습니다
맞은편에서 차가 오면 꺼주는게 당연한 예의인데도 그렇지 않은 인간들이 있지요
하도 승질이나서 차에 정말 밝은 빔랜턴 가지고 다니면서 그런 인간들과 스치가이(교차)할때 즉시 서행하면서 빔랜턴 준비 땅~~
재빨리 그눔 눈을 향해 정확하고 강하게 비춰줍니다